기업은행 ESG 후순위채권 6000억 발행 후순위 채권이란? IBK기업은행은 6000억 원 규모의 원화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채권 만기는 10년이며 발행금리는 2.47%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순위채권 subordinated bonds , 後順位債卷 채권 발행기업이 파산했을 때 채무 변제순위에서 일반 채권보다는 뒤지나 우선주나 보통주보다는 우선하는 채권. 기업이 파산했을 경우, 다른 채권자들에 대한 부채가 청산된 다음에나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대신 금리는 다른 채권에 비해 조금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