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사기 기승 기대출과다자대출 주부대출 특히 유의

대출 사기 기승 기대출과 다자 대출 주부대출 특히 유의

재무컨설팅 희망더하기론과 본지가 함께 진행한 경제 관련 인터뷰

희망 더하기론 측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금융 사고에 대한 의견

 

대출 사기는 주로 기대출과다자대출, 주부대출 등을 찾는 저신용,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발생

 

이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녹록치 않다는 것을 노리고 저지르는 범행

 

희망 더하기론 측은 “기대출과 다자 대출, 주부대출, 대학생 대출 등은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더욱 신중하고 꼼꼼히 비교한 후 진행해야 하지만, 채무자들이 주변에 알리길 원치 않기 때문에 대출 사기 피해자가 되기 더욱 쉽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관계자는 “기대출과 다자 대출, 주부대출, 실업자 대출 등을 원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먼저 상담을 한 후 안전하고 적합한 금리의 상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예시)

 

경기도 일산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M씨

최근 큰 일을 겪을 뻔하고 연신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6개의 대출을 이용 중인 다중채무자 M 씨는 기대출과 다자 대출을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업체의 전화

마침 급전이 필요하던 차에 솔깃

 

하지만 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연락처를 받고 전화를 끊은 M 씨는 그들이 대출 사기 일당이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아연실색

 

M 씨는 여전히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

 

혼자 진행하기 막막하기만 하다.

 

예시)

 

주부 P 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세 자녀의 교육비와 생활비 등을 위해 남편 명의로 직장인 대출을 이용

 

하지만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남편이 일을 실직

 

당장 납부해야 할 대출 이자를 내지 못한 남편은 신용불량자의 길로 들어서고 말았다.

 

그녀는 수입이 끊긴 동안 생활비를 보조할 주부대출을 찾아보고 있지만 수많은 상품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져있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의 조사에 의하면 2018년 사기, 횡령, 배임 등 금융사고의 규모가 무려 12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경찰에 저금리를 미끼로 삼아 보이스피싱 대출 사기 범죄를 저지른 조직이 대거 붙잡혔다. 저금리 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대출의 일부를 상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에게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받아낸 것. 심지어 악성코드가 담긴 앱을 설치하게 해 피해자가 은행, 금감원 등으로 전화를 할 시 이들에게 연결되도록 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얼마 전 경남에서도 20대의 실업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출 사기를 저지른 사기단이 적발됐다. 피해자들은 주로 형편이 어렵거나 시중 1 금융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들로, 일당은 대출 시 필요한 재직 증명서 및 금융거래내역서 등을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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