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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세자묘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와 의빈 성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자

리베로수 2022. 1.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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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세자 묘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와 의빈 성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자로, 휘는 순(imagefont),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1784년 7월에 세자에 책봉됐으나, 1786년 6월 6일 홍역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文孝世子(한자)


출생 ~ 사망 
1782. 10. 13 ~ 1786. 6. 6
조선의 제22대 왕인 정조와 의빈 성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자이다. 당시 의빈은 후궁이 아닌 궁녀였기 때문에 정조는 문효세자를 원자로 정하기를 주저했으나, 소론의 요구로 결국 생후 3개월 만에 원자로 삼았다.

 

 그리고 정조는 문효세자가 태어난 지 만 22개월째인 1784년 7월에 세자 책례를 올렸는데, 이는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의 세자 책봉에 해당한다. 문효세자의 본래 첫 시호는 온효(溫孝)였다가 뒤에 문효로 개칭되었다.

의빈 성씨는 문효세자 출산 2년 뒤인 1784년에 옹주를 낳았지만 옹주는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왕세자로 책봉됐던 문효세자도 1786년 6월 6일 홍역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또한 의빈 성씨도 같은 해 세 번째 출산을 한 달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문효세자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정조는 정비 효의왕후로 하여금 자신과 후궁인 수빈 박씨 사이에서 태어난 순조를 아들로 삼게 하였다. 그리고 1800년(정조 24) 1월에 순조를 왕세자로 책봉했으며, 순조는 그해 6월 11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

 


한편, 문효세자와 의빈 성씨가 사후 안장된 곳은 효창원(孝昌園)으로 명명됐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일제는 효창원을 일본군 병참기지로 활용했으며 1924년에는 부지 중 일부를 공원용지로 책정해 일반인 유람지로 허용했다. 이후 1940년에는 효창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효창원에 있던 왕실 묘소는 1945년 일제에 의해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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