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아임 낫 쿨 I'm Not Cool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영어 원인 전조증상 검사 치료
현아, 미주신경성 실신→활동 중단→가요계 컴백
미주신경성 실신 등 건강 악화로 지난해 8월 신곡 발표를 연기했던 현아가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그녀만의 솔직함과 자신감을 녹여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것.
현아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아임 낫 쿨)’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타이틀곡 ‘I’m Not Cool’을 시작으로, 현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현아다움'을 가장 잘 담아낸 ‘GOOD GIRL (굿 걸)’, 화려함 뒤의 외로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Show Window (쇼윈도)’, 던(DAWN)이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한 ‘Party, Feel, Love (파티, 필, 러브)(Feat. DAWN)’, 그리고 ‘FLOWER SHOWER (플라워 샤워)’로 트랙리스트를 꽉 채웠다.
특히 타이틀곡 ‘I’m Not Cool’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에스닉한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후렴구에 “I’m Not Cool”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무대 위에서 쿨해 보이지만 “사실 나는 쿨하지 않아”를 외치는 현아의 진짜 이야기를 녹여냈다. 싸이, 현아, 던(DAWN)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 하타 (Rie Hata)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안무팀 비비 트리핀(B.B Trippin’)과의 협업으로 믿고 보는 현아만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그녀의 컴백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현아는 이날 활발하게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현아는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고, 오후 5시에는 ‘연반인’ 재재가 진행을 맡고 있는 유튜브 채널 ‘문명 특급’을 통해 좀 더 친근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다.
오후 6시 앨범 발매 직후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음방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SBS 모비딕 채널 웹 예능 ‘제시의 쇼! 터뷰’를 통해 제시와의 특별한 케미를 선사하며, 오후 8시부터는 네이버 NOW. ‘#OUTNOW’에 출연해 신곡 무대와 함께 앨범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아우라의 ‘핫 아이콘’ 현아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와 컴백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미주신경
vagus nerve 迷走神經
요약심장, 인두, 성대, 내장기관 등에 폭넓게 분포하여 부교감신경 및 감각, 운동신경 역할을 수행
정의
숨뇌에서 나오는 제10 뇌신경으로 여러 개의 가지로 나누어져서 심장, 인두, 성대 내장기관 등에 분포하여 부교감신경, 감각 및 운동 신경의 역할을 한다.
위치
미주신경은 숨뇌에서 시작하여 목정맥 구멍을 통과한 후 위아래 신경절과 연결된다. 아래로 진행하면서 가로막을 통해 배에 도달한다.
형태 및 구조
숨뇌의 옆면에서 여러 개의 잔뿌리로 시작되어 목정맥 구멍을 통과한다. 목정맥 구멍을 중심으로 위신 경절과 아래 신경절로 구분되고 위신 경절 부위는 혀 인두 신경이나 위 목신 경절과 연결된다. 미주신경은 입천장, 인두 등에 분포하는 가지를 내며 목, 가슴으로 내려가고 가로막을 통과하여 배에 도달한다.
하위 기관
- 귓바퀴가지(auricular branch) : 바깥귀길(외이도)의 피부 감각 담당
- 인두가지(pharyngeal branch) : 인두의 근육과 점막, 연구개 근육에 분포해 운동 기능 담당
- 위후두가지(superior laryngeal branch) : 반지 방패근(cricothyroid muscle) 운동 담당
- 되돌이후두가지(recurrent laryngeal branch) : 기도 및 후두근에 분포해 발성 기능 담당
- 그 외 다수의 내장 기관에 가지를 분지 하여 내장 감각 및 자율신경(부교감)의 기능을 담당
기능
귀, 혀, 인두, 후두에 감각성으로 분포하여 피부 감각 및 미각, 인두, 후두의 점막 감각을 담당한다. 또한 인두, 후두 및 식도에 운동성으로 분포하면서 각 기관의 움직임을 담당한다. 가슴 및 배의 기관(심장, 폐, 위, 간, 콩팥, 기관지 등)에 내장 구심성으로 분포하여 자율신경으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관에 작용하는 자율신경은 부교감 신경으로 심장박동수를 느리게 하거나 장운동을 촉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미주신경의 영역
관련 질병
미주신경만을 특이적으로 침범해 나타나는 질환을 보기는 매우 힘들다.
미주신경은 주행경로가 긴 신경으로 외부의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손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되돌이 후두신경의 손상인데 주행경로상 대동맥궁의 혈관류나 기관지 근처의 림프절의 확대, 종양 혹은 갑상선 수술 등의 과정에서 손상을 받을 수 있으며, 그 결과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양측 되돌이 후두신경이 모두 손상받는 경우에는 기도폐색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 외 각종 장기에 분포하는 신경가지의 기능적 결손으로 인해 장 운동 등의 비정상적인 저하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흔하지는 않다.
관련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 미주신경 통로의 구조적 이상 확인
미주신경성 실신
Vasovagal Syncope
요약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심 장성 실신이라고도 하며, 혈관의 확장과 심장 서맥으로 야기된 저혈압과 뇌 혈류감소에 의한 반응으로 초래된 실신
진료과
가정의학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관련 신체기관
심혈관계, 뇌
정의
실신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도 한다.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급격히 낮아진 혈압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한다.
원인
미주신경 반사에 매개되어 발생하는 실신이다. 맥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감소하여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의해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비정상적인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인데, 극심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감정적 긴장을 일으키는 일들이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선행 자극과 함께 전형적인 전조 증상(창백, 발한 혹은 구토감)을 동반하는 실신은 혈관 미주 신경성 실신 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조 증상
일시적으로 의식이 소실되는 실신은 뇌로 가는 혈액순환이 갑작스럽게 감소하면서 발생하는데 부정맥, 판막질환, 뇌혈관 협착, 기립성 저혈압 등 원인이 다양하다. 그중 가장 흔한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이상 반응으로 인한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실신 환자의 40% 이상이며, 실신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66%는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이 원인이었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의 유발요인은 극도로 긴장 혹은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는 것이다.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데, 이를 조절하기 위해 반대로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 박동을 느리게 만드는 반응이 일어난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절 반응이 과도해지면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지고, 뇌 혈류가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실신에 이르게 된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전에 전신 무력감, 하품, 식은땀, 상복부 불쾌감, 메슥거림, 어지럼증, 시야 흐려짐, 두근거림, 두통 등의 전조증상을 호소한다. 대개 실신하기 수 초~수 분 전에 발생하는데, 이때 환자 스스로 곧바로 앉거나 눕지 않으면 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한편, 한의학에서는 실신을 궐증(厥證)이라 부르는데,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기궐(氣厥)의 범주에 포함되고, 주로 기(氣)의 순조로운 순환에 장애가 생긴 문제로 본다. 기궐(氣厥)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기(氣)의 순환이 펼쳐지지 못하고 울결(鬱結)되어 발생하는 경우와 심한 피로나 수면 부족, 다이어트, 오랜 질병 등으로 기(氣)가 지나치게 약해져서 발생하는 경우로 구별된다.
이때에는 침 치료와 뜸치료가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회복하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족삼리(足三里) 혈과 내관(內關) 혈은 기초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혈관의 운동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는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외상의 위험과 재발로 인해 그 고통이 매우 크다.”라며 “다양한 임상을 통해 한의학적 치료가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을 포함한 실신 관련 치료에 매우 효과적임이 증명되고 있으니 한의학 치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신 전에 아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기도 하며, 피부가 창백하고 축축해진다. 시야가 좁아져 마치 터널같은 시야가 되며, 식은땀을 과도하게 흘리고,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검사
미주신경성 실신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에 가깝고,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증상으로서의 실신은 심장질환이나 뇌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어느 나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노인에서 나타나는 실신은 특정한 질병의 한 증상이거나 복용 중인 약물의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였던 실신을 처음 경험하였거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신, 이전과 양상이 다르거나 점차 심해지는 실신, 가슴통증이나 마비를 동반하는 실신, 노인에서의 실신, 최근 약물을 새롭게 복용하거나 변경한 경우에 대해서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다친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심장 문제로 갑자기 사망한 경우가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도록 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해 심전도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운동부하검사, 혈액검사, 기립경 검사(Tilt table test), 뇌 자기 공명 영상 검사(MRI), 아데노신 투여 검사 등과 같은 검사들이 시행될 수 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다른 질병을 감별해내게 된다.
치료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인체에 무해하며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신하면서 다칠 수도 있으므로 실신예방을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실신을 유발한 요인을 규명하여 피하는 것이 좋다. 미주신경성 실신에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보통 혈압약으로 사용되는 베타 차단제인 메토프롤롤(metoprolol)이다. 이 약물은 실신을 초래하는 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실신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4개의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는 초기의 관찰연구와 달리 메토 프로 롤롤이 가짜 약에 비해 미주신경성 실신을 치료하데 효과가 좋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
파록세틴(paroxetine)이나 플루오세틴(fluoxetine), 세르트랄린(sertraline) 등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 항우울제가 미주신경성 실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약제들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약효를 내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신을 유발하는 반응계에 대한 영향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 그 외에도 이소 피라미드(disopyramide), 스토폴라민(scopolamine)과 같은 항콜린제와, 티오 필린(theophylline), 메 도드린(medodrine) 등의 다양한 약제들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일부 미주신경성 실신 환자들에게는 수술적 치료가 시도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는 심장박동을 조절해주는 심장박동기를 삽입하는 것인데, 실신하는 빈도가 일년에 5회 이상이면서 실신으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손상이나 사고를 경험한 40세 이상의 환자에서 추천된다.
경과/합병증
다른 질병에 의한 실신이 아니라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면 대체로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된다. 단, 쓰러지면서 주위 환경에 의해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예방방법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혈압을 상승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염분 섭취를 늘리는 것을 권유 받을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서있는 것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아찔함과 함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앉거나 눕고, 다리를 몸보다 높이 올려 놓는 것이 좋다. 이런 자세는 혈압이 낮아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준다. 만약 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 앉아 머리를 세운 양쪽 무릎 사이에 두고 그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다. 휴식을 취한 후에도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되도록이면 앉아서 작업이나 활동하는 것이 좋다. 미주신경성 실신을 자주 경험하는 환자는 운전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운전을 하지 말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식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립 저혈압 기립성저혈압 원인 증상 진단 치료 (1) | 2021.06.17 |
---|---|
마스크속 구취 입냄새 제거 줄이기 (1) | 2021.06.16 |
전현무 번아웃 증후군이란 뜻 증상 극복 치료 (0) | 2021.06.12 |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후 / 심근염이란 원인 진단 증세 치료 증상 급성심근염 (1) | 2021.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