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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등 연예인 빌딩 얼마일까?

리베로수 2021. 5. 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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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등 연예인 빌딩 얼마일까?

 

배우 하정우가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스타벅스 건물주가 됐다.

 

올해만 두 번째 스타벅스 건물을 매입하면서 결혼 전 이미 건물을 마련한 스타들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28일 스포츠서울은 부동산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하정우가 지난 7월20일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 위치한 24억5000만 원 상당의 건물을 사들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35.99평, 연면적 115.20평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이 건물은 스타벅스에서 전체를 통으로 장기임대해 영업하고 있는 알짜배기 건물이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7월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73억30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됨과 동시에 매매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지난 2011년 박명수 명의로 성신여대 근처의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 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이후 건물의 가치는 폭등했고 3년 뒤 두 사람은 해당 건물을 46억 원에 매각해 17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만큼 알려진 건물주 싱글 스타 중에는 배우 한효주를 빼놓을 수 없다.

 

한효주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가족법인의 명의로 지난 5월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대지 약 393㎡, 연면적 약 443㎡의 크기로 27억 원대의 시세를 자랑한다.한효주의 건물은 하나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한효주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을 55억 원에 사들였다.

 

당시 해당 건물은 3.3㎡(1평)당 가격이 6500만 원 정도로 주변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했다. 이 건물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의 자택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자신의 명의로 건물을 직접 매입했다. 여자 아이돌에서 여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스타 중엔 수지가 매입한 건물이 비교적 유명하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37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2012년 신축된 건물로 선정릉 역 주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시세 차익과 월세를 동시에 노린 알짜배기 건물이다.

 

배우 한효주(34)가 55억에 산 한남동 빌딩을 80억에 팔았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효주는 2017년 5월 55억 5000만원에 매입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지난해 11월 80억원에 매각했다. 3년여 만에 시세차익 24억 5000만원을 올린 셈이다.

 

한남2고가가 철거되고, 한남더힐과 나인원한남이 들어서면서 확실하게 자리잡은 상권이다. 매년 매수 수요는 많으나 매각 가능한 매물이 잘 나오지 않아 희소성이 더해져 꾸준히 가치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트빌딩 전하나 팀장은 “한효주 빌딩은 매년 약 1천만원씩 평당가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며 “배산임수 위치로 유명한 한남동은 대기업 임원, 자산가,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부촌으로 유명하다.

 

한효주는 부동산 투자가 돋보이는 여배우 중 한명이다.

 

강남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스타는 더 있다.

 

빅뱅 대성은 지난해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건물을 구입했다. 해당 건물은 무려 시가 300억 원에 달한다.

 

카라로 활동했던 한승연도 100억 원대 자산가다.

 

서울 청담동과 삼성동에 위치한 건물을 소유 중이다.

 

지난해 7월 한승연은 삼성동의 건물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당시 시세 37억 원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청담동 상가건물의 시세인 약 70억 원과 합치면 자산이 100억을 넘어선다.

 

한승연은 해당 건물을 지난 2014년 4월에 27억 원을 대출받아 45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있는 청담동 건물의 지난해 시세는 70억 원에 조금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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