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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역대 최소경기·최연소 2000안타 달성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리베로수 2021. 8. 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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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역대 최소경기·최연소 2000안타 달성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3)이 KBO 리그 역대 최소경기·최연소 2000안타 기록을 세웠다. 손아섭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 1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3루수 쪽 번트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그는 프로 통산 1636경기 만에 33세 4개월 27일 나이로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또 종전 이병규(LG 코치)의 최소 경기(1653게임) 기록과 장성호(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최연소(34세 11개월)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이 기록들은 10월 7일 경기 종료 후 각각 1631경기와 34세 3개월 22일로 줄어들 예정이다. 손아섭은 지난 6월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 전에서 안타를 하나 쳤는데, 7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돼 아직 공식 안타로 기록되지 않았다.  
 
따라서 10월 7일 서스펜디드 게임 종료 후 그 안타가 6월 27일 경기 기록으로 인정되면, 손아섭은 지난달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통산 2000번째 안타를 친 게 된다.  
 
2000안타는 KBO리그 역사에서 양준혁, 전준호, 장성호, 이병규, 홍성흔, 박용택, 정성훈, 이승엽, 박한이, 이진영, 김태균, 최형우, 손아섭 등 13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이 가운데 현역 선수는 최형우와 손아섭뿐이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이 KBO 리그 최연소 2000안타를 친 손아섭(33·롯데)을 극찬했다.

 

 

 

 


서튼 감독은 15일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손아섭은 믿기 힘들 정도로 성실하다. 팬도 매우 많고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롯데의 핵심 선수”라고 했다.

손아섭은 지난 14일 잠실 LG전에서 KBO리그 통산 13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만 33세 4개월 27일로 장성호(34세 11개월)가 갖고 있던 역대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고, 1636경기로 이병규(1653경기)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소경기 기록도 앞당겼다.

서튼 감독은 “선수에게는 성공을 위한 세 가지 동기부여가 있다. 절대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 상대에게는 무조건 이긴다는 승리 의지, 상대를 넘어 나 자신과의 싸우기 위해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일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하는 것이다. 손아섭은 그 세 가지를 다 갖추고 있는 드문 선수”라며 “야구는 매일이 실패의 연속이다. 멘털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매일 그것을 이겨내고 자신과 싸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승부사’ 손아섭을 극찬했다.

 

 

 

 

 


서튼 감독도 선수 시절 KBO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에서 뛰던 2005년 홈런왕(35개)과 타점왕(102개)을 차지했다. 서튼 감독은 “나는 선수 시절 2번, 무조건 상대에게 이기려는 승리 위주의 선수였다. 선수 생활 후반부에야 자신과의 싸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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