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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2의 이례적인 색상 마케팅으로 주목

리베로수 2021. 5. 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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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별도로 제품 출시 이후 추가로 다른 색상을 출시한 것은 지난 2017년 에이즈 연구 예방 단체 '레드'에 기부를 위해 선보인 아이폰7 레드 이후 4년만이다. 

애플이 아이폰12의 이례적인 색상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당시 레드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중국 마케팅이란 얘기가 나왔다.

 

애플은 지난달 30일 아이폰 12와 아이폰 12미니 퍼플을 출시했다.

 

애플은 앞서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하며 블루·그린·블랙·화이트·레드 등 총 5가지 색상을 선보인 바 있다. 팀 쿡 애플 CEO는 "봄을 맞아 새로운 보라색 컬러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보라 색상은 전작인 아이폰11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지만, 지난해 10월 아이폰12 시리즈 공식 출시 후 따로 색상을 추가했다.

 

지난 1월 출시된 경쟁작인 삼성 갤럭시S21 시리즈의 '팬텀바이올렛' 색상을 의식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삼성전자 갤럭시S21은 보랏빛을 띤 바이올렛 색상을 대표 색상으로 내세웠으며, 해당 컬러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앱 프로세서(AP)는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으며 듀얼 카메라,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등을 장착했다. 다만 OS(운영체제)는 첫 출시 당시 탑재했던 iOS 14 대신 iOS 14.5를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 퍼플 모델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폰12와 칩셋, 기능, 메모리와 가격 모두 동일하다. 이번 출시에는 미니와 아이폰12모델만 추가되고 아이폰12프로와 프로맥스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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