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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 공모가 상장 주가 공모주

리베로수 2021. 9. 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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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 공모가 상장 주가 공모주 와이엠텍, 일반청약 경쟁률 2939.57대 1 기록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강소기업 와이엠텍은 지난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2,939.57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공모주식 60만 주 중 25.0%인 15만 주를 대상으로 4억 4093만 585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6조 1731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96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 1000원~2만 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 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고속성장으로 EV 릴레이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 제품의 높은 기술력과 안전성이 입증되며 시장의 니즈가 높아져 현재의 생산능력으로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공모자금은 생산설비 확장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와이엠텍은 ESS,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대용량) EV 릴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기승용차·수소연료전지차용 시장에 새롭게 진입함으로 기술집약 제품 위주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아울러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와 가까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와이엠텍 김홍기 대표이사는 "당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R&D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레퍼런스“라며 “상장 후에도 연구개발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미래 친환경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엠텍은 오는 3일 납입 및 환불을 거쳐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와이엠텍, 상장 첫날부터 11%대 상승세

10일 오전 9시51분 현재 와이엠텍은 시초가 5만 6000원보다 11.43%(6400원) 오른 6만 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미지=와이엠텍

전기차 부품 제조사 와이엠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51분 현재 와이엠텍은 시초가 5만 6000원보다 6400원(11.43%) 오른 6만 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2만 8000원을 약 2.2배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와이엠텍은 지난달 25~2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96대 1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2939.57대 1로 증거금 6조 1731억 원을 끌어모았다.


와이엠텍, 전기차·ESS 전력제어 부품 제조회사


10일 코스닥에 상장한 와이엠텍은 전기차와 ESS 전력제어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여의도에서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 김홍기 대표이사(우측 상단)가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10일 코스닥에 상장한 와이엠텍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의 전력제어 부품 EV 릴레이(Relay) 전문기업이다.

2004년 8월11일 설립됐다. 주력 제품은 ESS와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적용되는 직류 고전압 EV 릴레이다. 이 제품은 기기나 통전 회로를 제어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스위치(개폐) 장치다.

코일에 전류를 흘려 발생하는 전자석의 힘으로 스위치가 켜지고 꺼지는 구조다. 전자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작은 전압·전류를 이용, 독립된 회로인 스위치 접점에서 사용하는 높은 전압·전류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 저전압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전동차, 정류기, 조명제어 등에 활용되는 DC 릴레이 및 래치(Latch) 릴레이도 공급한다. 이 밖에 특수 산업인 국방용 미사일, 전함 등에 적용되는 직류 전력제어 장치에도 사용된다.

최대주주는 김홍기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41.28%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4.42%다.

올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35억 2416만 8291원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30억 4564만 5016원, 30억 1811만 9692원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4억 7741만 9968원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0억 3666만 9093원, 38억 6598만 7866원이다.

올 6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332억2896만184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6억 1311만 9562원, 286억 1584만 2280원이다. 자본금은 23억 8750만 원이다.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은 1696대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2만 1000~2만 5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2만 8000원이다.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은 2939.57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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