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경제 금융 자동차 뉴스 전문 블로그

카테고리 없음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신청 방법 카드 혜택 지역 변경 알아봅시다.

리베로수 2021. 9. 10. 21:51
반응형

5차 재난지원금(국민 지원금) 신청 방법 카드 혜택 지역 변경 알아봅시다.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5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대상자 조회) 기획재정부 제공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신청 방법·지역 변경·카드 혜택 관심

5차 재난지원금,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방법, 대상자 조회, 지역 변경 방법, 카드 혜택 등이 화두에 올랐다.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 가운데 이의신청도 동시에 가능해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부터 11월12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국민 지원금 관련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사유는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기간 내 출생, 해외 체류자 귀국 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되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등이다.

국민 지원금 신청과 마찬가지로 첫째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에 해당하는 경우, 7일은 2,7에 해당하는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카드는 어느 카드와 상관 없이 총합이 25만 원이 되면 소진된다.

할부 결제는 불가능 하지만 할부 원금에서 지원금 사용액만큼 차감한 후에 잔여 금액을 할부 처리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카드 포인트로 적립이 되고 월 사용 실적으로도 인정된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볼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의 카드사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사 등 사용 지역에 변경이 생긴다면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카드사를 통해 사용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또 재난지원금 외에 출산장려금, 생활안정 지원금 등도 카드로 받은 경우 사용 만료 시점이 빠른 지원금부터 차감된다.

재난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지원금보다 나중에 차감될 가능성이 크다.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NH농협·비씨카드 회원은 각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SC제일은행과 기업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비씨카드 결제망을 쓰는 금융회사에서 발급받은 카드 이용자는 비씨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편의점, 카페 등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배달 앱 등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대형마트 내 임대매장이나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사들은 모바일 지도 등을 통해 사용 가능 가맹점을 알려주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카드는 올해 고도화 작업을 마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올해 카드사로서는 처음으로 '우리 동네 지원금 가게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가맹점 지도 서비스에서 시스템 고도화를 거친 결과물이다. 이전의 가맹점 지도 서비스는 모바일 지도에서 상호·업종을 선택하고 원하는 지역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만 했다. 

 

신한카드가 내놓은 서비스에서는 자택 근처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을 신한 페이 판 앱 알림 메시지로 자동으로 전송한다.

신한카드의 '우리 동네 지원금 가게 알리미' 서비스는 오는 8일부터 실시된다. 위치 기반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고객은 기존 상생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지도 서비스로 원하는 가맹점을 찾을 수 있다.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서비스 또한 원하는 지역의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은 물론 본인 위치에서 가맹점까지의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의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추가로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는 6일부터는 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을 서비스 첫 페이지에 공개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실시간 문자 알림 서비스와 모바일 홈페이지·앱 등에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한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6일에 열리는 이번 서비스에서는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사용 가맹점 확인하기' 배너를 눌러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한 가맹점을 위치 기반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업종 선택 방식으로도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 확인에 동의한 경우 고객이 위치한 지역을 기준으로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 지도에 표시된다. 가맹점 아이콘을 통해서 상호, 업종, 주소 조회와 함께 전화 걸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스타샵 가맹점 혜택 알림 서비스도 추가된다.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중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의 스타샵 가맹점을 지도에 표시하고, 관련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카드도 올해부터 고객의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확인 절차를 대폭 축소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KB국민 카들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 안내 페이지에 접속해 고객 자택 주소를 선택한 뒤 전체 검색 또는 가맹점명을 전부 입력해야 하는 '사용 가맹점 조회' 서비스에서 한 단계 고도화됐다.

 

 오는 6일부터 시행되는 지도 서비스를 통해서는 한 지역의 전체 구역에서 지원금 이용 가맹점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또는 앱 검색 화면에서 고객이 신청한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 지역을 상단에 표시해주며, 원하는 지역의 가맹점명을 입력해 가맹점 상호, 주소, 연락처 등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금 이용 금액도 카드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 실적에도 포함된다. 신청인 명의로 된 여러 개의 삼성카드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 페이 등 간편 결제에 삼성카드를 등록해 지원금을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 시 실시간으로 지원금 사용금액과 잔액을 문자로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지원금 사용 상세 내역과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퀴즈를 통해 국민지원금을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퀴즈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급대상 기준과 지원대상 소득 산정 기준 등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퀴즈 형식 풀어서 설명했다.

내가 상위 12%라고요?"…국민지원금 이의신청 5만 건 넘었다

소득 하위 88%에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의신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나흘간 5만 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1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오후 6시까지 약 5만 4000건의 국민 지원금 이의신청이 권익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며 "하루 1만 3000건에 해당하는 많은 숫자"라고 말했다.

권익위는 지난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국민 지원금 관련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의신청 사유는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기간 내 출생, 해외 체류자 귀국 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되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등이다.

국민 지원금은 전 국민의 88%에게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하지만 소득 변화를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받지 못하는 이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소득 하위 88%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바꿔 지급 대상자를 하위 9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뒤늦게 지급대상 확대를 밝힌 데다 납득할만한 지급기준을 제시하지 않으면 상위 10%의 불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지원금 관련 이의신청 건수는 권익위뿐만 아니라 각 지역 주민센터 등에서도 가능해 실제 건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