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 아크 정통 마법사 소서리스 등장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대표 지원 길)는 PC MMORPG ‘로스트 아크’에 마법사 직업군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추가하고 특별 쿠폰과 점핑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서리스’는 마법사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로 ‘화염’, ‘냉기’, ‘번개’의 3가지 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력한 원거리 직업이다. 스킬의 범위가 매우 넓고 사거리 역시 길어 다수의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염’ 속성은 가장 높은 피해량을 입힐 수 있으며 ‘냉기’ 속성은 적을 얼려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번개’ 속성은 가장 긴 사거리와 넓은 공격 범위를 자랑하며 ‘무력화’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핵심 기술은 화력에 집중한 ‘마력 방출’과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할 수 있는 ‘점멸’이다. 마력 방출은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일정량 이상 채우고 ‘마력 강화’를 사용해 자신에게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마력 강화 상태에서는 각 속성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스킬 시전 시간이 1초로 단축된다. 마력 방출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모을 경우 마력 강화가 ‘마력 해방’으로 상향돼 스킬의 피해량과 속성별 특성이 대폭 상승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점멸’은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사용해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한 능력이다.
이외에도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보호막’을 생성해 스스로를 보호하며 보호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생명력 대신 마나가 소모돼 생존력을 높인다.
스마일게이트는 특별 쿠폰과 점핑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쿠폰 코드 ‘원소의 지배자 소서리스’를 입력하면 소서리스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캐릭터를 1302 레벨까지 단숨에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권을 획득 가능하다.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와 연계하면 1415 레벨까지 성장할 수도 있다.
로스트 아크에 마법사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가 등장했다.
11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 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 로스트 아크가 마법사 직업군의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정식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쿠폰과 점핑권 등 풍성한 혜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서리스’는 마법사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로 ‘화염’, ‘냉기’, ‘번개’의 3가지 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력한 원거리 클래스다. 스킬의 범위가 매우 넓고 사거리 역시 길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쉽게 처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3가지 속성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보는 것도 소서리스의 매력이다. ‘화염’ 속성은 가장 높은 피해량을 입힐 수 있으며 ‘냉기’ 속성은 적들을 얼려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번개’ 속성은 가장 긴 사거리와 넓은 공격 범위를 자랑하며 ‘무력화’ 피해를 입히는데 특화되어 있다.
소서리스의 아이덴티티 스킬은 화력에 집중한 ‘마력 방출’과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 할 수 있는 ‘점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마력 방출은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일정량 이상 채우고 ‘마력 강화’를 사용해 자신에게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마력 강화 상태에서는 각 속성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스킬 시전에 시간이 필요한 캐스팅 스킬의 시전 시간이 1초로 단축되어 화력이 크게 상승한다.
특히, 마력 방출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모을 경우 마력 강화가 ‘마력 해방’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스킬의 피해량과 속성별 특성은 대폭 상승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줄어들어 폭발적인 공격력을 뿜어낼 수 있다. ‘점멸’은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사용하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기가 부족한 소서리스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공격 위치를 잡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소서리스는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보호막’을 생성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보호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생명력 대신 마나가 소모되며, 이를 통해, 소서리스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소서리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모험가들에게 특별 쿠폰과 점핑권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로스트 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쿠폰 코드 ‘원소의 지배자 소서리스’를 입력하면 소서리스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캐릭터를 1302 레벨까지 단숨에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권을 추가로 지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와 연계해 아직 하이퍼 익스프레스를 사용하지 않은 모험가라면 1415 레벨까지 초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마법사 직업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인 만큼 로아 온 미니를 통해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모험가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다.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통해 로스트 아크의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대만 공략 나선다
대만 해피툭과 게임 퍼블리싱 계약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 아크가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대만 게임 퍼블리셔 ‘해피 툭‘과 로스트 아크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로스트 아크의 성공적인 대만 시장 론칭과 안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론칭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해피툭은 지난 2012년 설립된 대만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14종의 온라인 게임과 다수의 모바일 게임 등 대만 내 가장 많은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게임 전문 포털 ‘망고 T5(mangot5)’를 보유하고 있다.
양민영 해피 툭 대표는 “최고의 개발력을 갖춘 스마일게이트 RPG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그동안 대만 유저들도 로스트 아크의 서비스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대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지화 준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트 아크 최초의 정통 마법사, 소서리스 2시간 실행
8월 11일(수) 로스트 아크에 신규 마법사 클래스, 소서리스가 등장했다. 정통 마법사를 표방하는 소서리스는 롱 스태프를 다루며, 그 이름답게 화려한 원소 마법들로 무장하고 있는 클래스다.
캐릭터 생성 후 관련 성능을 하나씩 살펴봤을 때도 매우 좋아 보였다. 강력한 아이덴티티 스킬, 높은 수치의 직업 각인, 첫 트라이포드는 아쉬워도 나쁘지 않은 두 번째 트라이포드와 강력한 세 번째 트라이포드, 극으로 올렸을 때 600%가 넘어가는 특화 효율 등 모든 것을 갖춘 캐릭터 같았다.
하지만 실제로 캐릭터를 운용하려 하니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정확히는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를 운용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등장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상태로 운용에 대해 논하는 것은 너무 섣부른 판단이겠으나 그만큼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은, 난도가 높은 클래스라 여겨진다.
▲ 기다림 끝에 등장한 정통 마법사 소서리스가 등장했다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직업 각인이었다. 가급적이면 특화 캐릭터로 만들 예정이었기에, 아이덴티티 스킬이 봉인되는 환류보다는 아이덴티티 스킬을 강화시키는 점화 쪽에 더 눈길이 끌렸다.
점화는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100%까지 채우고 발동할 수 있는 마력 해방을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효과로, 3 레벨 기준 스킬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 50% 감소, 마력 해방 중 치명타 적중률 25% 증가, 치명타 피해 50% 증가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즉, 메테오 한 방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각인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먼저 특화를 아무리 올려도 아이덴티티 게이지의 차는 속도가 매우 느렸기에 마력 해방을 원하는 만큼 발동하지 못했다.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많이 올려주는 스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2~3사이클에 한 번 정도 마력 해방을 발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마력 해방 시 쿨타임 감소 효과는 현재 쿨타임이 돌고 있는 스킬에 한한다. 이제부터 사용하게 될 강력한 스킬들에게는 효과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미리 사용하자니 긴 쿨타임으로 인해 마력 해방 도중 주력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았다.
무엇보다 생존의 문제가 너무 컸다. 소서리스의 스페이스 이동기는 짧은 이동거리와 비교적 긴 쿨타임을 지닌 데다가 텔레포트 판정이긴 해도 다소의 선 딜레이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는 아이덴티티 스킬인 점멸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점멸을 사용하면 아이덴티티 게이지가 감소하므로 마력 해방을 발동할 수 없게 되어 사이클이 많이 꼬이게 된다. 마력 해방 대신 아이덴티티 게이지가 100%가 아닌 상태로 마력 방출을 쓰자니 직업 각인의 효과가 무용지물이 된다. 기본적으로 소서리스의 스킬들이 긴 캐스팅과 홀딩, 선 딜레이를 지닌 것을 감안하면 이는 큰 단점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엘 레기 안의 손길을 채용해보니 딱히 피격되지 않아도 마나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
▲ 살기 위해서는 점멸을 써야 하지만, 그 경우 스킬 사이클이 완전히 망가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직업 각인인 환류도 고민해봤다. 마력 방출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치명, 신속 캐릭터가 되며, 아이덴티티 게이지는 오직 점멸에만 사용하게 되므로 딜 사이클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져 생존율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환류도 바로 단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바로 마나 소비 문제다. 점화로도 마나가 부족한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환류를 사용하다 보니 환류 자체의 쿨타임 감소와 신속의 쿨타임 감소가 겹쳐 마나 감소 트라이포드 없이는 마나가 감당되지 않은 것이다. 엘 레기 안의 손길은 한 번 써보고 다시는 채용할 생각을 하지 못했으며, 결국 마나 감소 트라이포드를 채용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성능이 나쁜 클래스냐고 묻는다면 이는 속단하기 어렵다. 클래스에 대한 연구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직업 각인의 단점들은 차후 충분히 커버될 수 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너무 강력하다고 평가받을 수도 있다.
점화에는 로망이 있다. 느리고 둔하지만 강력한 유리 대포, 마법사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모습이다. 특화와 직업 각인으로 상승하는 대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마력 해방 타이밍에는 극한의 대미지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환류에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느리고 답답하며 후위에 있는 정통 마법사가 아닌, 전장을 직접 뛰며 적을 농락하면서 분쇄하는 바로 그 모습이다. 한 방 한 방의 대미지는 점화보다 낮더라도 기동성에 의한 재미와 생존성은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게임 기사 반응도,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약 7개월 만에 순위에 큰 이변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굳건하게 2위의 자리를 지키던 '서든어택'을 제치고 '로스트 아크'가 2위에 올라섰습니다.
'로스트 아크'는 지난 28일, 네 번째 군단장 레이드인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를 업데이트하면서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정식 업데이트 전후로 '로스트아크'의 게임 사용량과 점유율에서 큰 변화가 나타났으며, 특히, 로스트아크 인벤 커뮤니티의 사용자가 폭증하면서 이러한 순위 변화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순위에서 신규 리그의 시작으로 순위 상승을 노렸던 '디아블로 3'은 13위에 멈추면서 더 이상의 순위 상승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지표상으로도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추억의 무기를 꺼냈지만 생각보다 빌드에 다양화를 주지 못한 점과 회사 내외부의 사건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신규 리그를 업데이트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오히려 순위가 4단계 하락했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면 항상 2~3주가량은 순위가 상승했었던 지난 상황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업데이트 초반부터 꾸준하게 등장하는 각종 버그와 서버 불안정 등으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트 아크 - 역대급 연출의 군단장 등장 유튜브 바로가기
지난 28일, '로스트 아크'에 로드맵에서 언급했던 네 번째 신규 군단장 레이드 '몽환 군단장 아브렐 슈드'가 정식 업데이트됐습니다.
신규 군단장은 몽환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현실과 환각을 넘나드는 등 전장의 공간과 풍경이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연출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로스트 아크'는 출시 전부터 이와 관련해 역대 군단장 레이드 중 최대 스케일이 될 것이라 언급하기도 했죠.
실제로 업데이트 뒤 게임을 즐긴 유저들의 평가는 대체로 기대 이상,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이전 스토리라인부터 존재감을 보여왔던 캐릭터이기에 유저들에게 친숙하다는 점도 이 같은 평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업데이트 직후 신규 군단장 레이드에 도전하기 위한 유저들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그에 따라 점유율과 게임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레이드 공략에 어느 정도 숙지가 된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정보 공유도 활발해지고 덩달아 커뮤니티의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번 군단장 레이드가 기존 군단장 레이드보다 훨씬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던 비결은 7월 초에 진행했던 슈퍼 익스프레스 점핑 이벤트와 난이도 세분화 덕분으로 보입니다.
한편, 새롭게 추가된 레이드 관문 저장 기능의 경우, 길어지는 플레이 타임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는데요. 반대로 파티가 깨지면 관문 저장에 맞춰 파티를 모집해야 하는 등의 몇 가지 불편한 점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신규 군단장 업데이트 이후 내외부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아직도 레이드에 도전하기 위한 유저들의 참여가 활발하며, 11일에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까지 예정되어 한동안 긍정적인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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