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부작용 최소화 수술 각막절삭량 보존에 따라 성공 좌우
시력교정술 고도화... 정확한 개인 근시 정도 확인 후 알맞은 수술법 선택해야
눈에 미소 안과, ‘각막 최소 절삭’ 위해 ‘MEL90’ 장비 도입 및 ‘400um 라섹’ 병행
김성민 원장, “각막절삭량 최소화로 새로운 라섹 수술 치료 옵션 제시”
의학 발전에 힘입어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의 범위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지만, 민감한 부위인 눈을 다루는 만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일반 환자보다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 하는 -6 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9 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의 경우, 수술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독일 광학전문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가 전 세계 연구진들과 함께 심도 있는 연구 개발 끝에 각막 최소 절삭을 돕는 ‘MEL90’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연구진은 PTA(각막조직변화 수치) 비율을 25% 이하로 유지하면서, 미 FDA 권고 잔여 각망량 350um보다 50um 이상 확보해 안전성을 높인 400um 라섹 수술법을 병행하며 고도근시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눈에 미소 안과 김성민 원장은 “MEL90과 400um 라섹 수술법을 함께 적용할 경우, 얇은 각막 혹은 심한 고도근시 탓에 절삭량이 많아져 시력교정술을 포기해만 했던 환자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빛 번짐이나 각막혼탁, 퇴행 및 각막 확장증 같은 합병증 및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며 “고도근시일 수록 5~10 µm정도의 각막 두께 차이로도 수술 가능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검진은 필수요소다. “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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