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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암 학력 키 생애 김고은 닮은꼴

리베로수 2021. 12. 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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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암 학력 키 생애 김고은 닮은꼴 박소담 건강검진서 암 발견 갑상선 유두암이 뭐길래
영화 ‘기생충’의 주역 배우 박소담(30)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박소담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13일 “박소담이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박소담 걸린 ‘유두암’ 갑상선암 중 가장 흔한 암

보통 갑상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박소담 역시 정기 건강검진으로 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다.

갑상선암은 발생 부위나 암세포의 성숙도(분화)에 따라 세분화된다.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뉜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대다수는 유두암과 여포암이다. 박소담이 걸린 유두암은 국내 갑상선암 중 90~95%를 차지할 만큼 가장 흔한 암이다. 30대 전후 젊은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며,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도 가장 좋다.


유두암을 진단받았다고 곧바로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종양 크기가 1cm 미만이거나, 종양이 1개거나,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당장 수술을 하지 않고 6개월 단위로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는 ‘능동적 감시’ 치료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단, 종양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종양 개수가 많고, 가족력이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될 경우 수술은 필수다.

유두암 다음으로 흔한 암은 여포암으로 2~3% 정도 차지한다. 여포암의 90%는 다른 장기에 전이되지 않는 최소 침범형 암이다. 한쪽 갑상샘을 잘라내는 반절제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수질암과 미분화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1%에 불과하지만 다른 암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발견되면 크기에 상관없이 수술을 해야 한다.

한편 박소담은 내년 1월 12일 첫 원톱 주연 영화 ‘특송’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소담은 수술 후 회복 중이라 ‘특송’ 홍보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출생
1991년 9월 8일 (30세)
서울특별시 휘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키 몸무게
165cm | B형 | 235mm


직업
배우
데뷔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학력
아주중학교 (졸업)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 / 97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가족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
종교
무종교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잉투기》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3] 이후 많은 한국 영화에 출연, 2015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홍연덕' 역할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흔히들 후술 할 《검은 사제들》로 벼락스타가 된 경우로 알지만 여러 가지 조연과 단역을 거쳤고 한예종까지 나온, 커리어를 차근차근히 밟은 케이스다.

2015년 영화 《베테랑》과 《사도》, 《검은 사제들》 등 그해를 대표하는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했으며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극 중 악마에게 붙들린 영신 역을 맡아 말 그대로 신들린 빙의 연기를 보여줘 평단과 관객의 호평[4]을 끌어냈다. 영화에서 우리말을 비롯해 라틴어, 중국어, 영어로 된 대사를 한 호흡으로 내뱉어야 했다. 외우는 것만으로도 고역이었을 텐데, 정확한 발음은 물론이고 언어가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목소리가 놀라웠다. 당연히 각기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덧입혔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화 시사 이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박소담은 이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였다고 밝혔다. 스스로도 놀랐다고 한다.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한 해는 박소담의 인지도를 크게 넓히는 해가 되었다.

2016년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렛미인》에 출연해 연기력을 호평받았으며 같은 해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교통순경 계진성 역을 맡았다.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이다. 이 드라마가 종영된 직후 사전 제작된 tvN 드라마《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단숨에 무서운 신예로 등극한 그는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고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쏟아지는 관심 속에 쉼 없이 이어진 도전과 냉정한 평가는 차츰 마음을 힘들게 했고 결국 슬럼프가 왔다. “쉬려고 쉰 건 아니었어요. 이 일 자체가 잠깐만 쉬더라도 잊히기 쉽기 때문에 뭔가를 계속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어요. 그러다 회사도 없고 일도 없던 때, 이렇게 된 거 한번 쉬어보자 했는데 그제야 깨달았어요. 아, 내가 좀 많이 지쳤었구나.” 그렇게 1년의 공백기를 보내며 모든 것을 내려놨을 때, 기적처럼 찾아온 작품이 바로〈기생충〉이었다. “제가 오디션을 보지 않고 따낸 첫 역할이었어요. 믿을 수 없었죠."

봉준호 감독과는 첫 인연은 "사실 '옥자' 때 미팅을 했다. 감독님이 미자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아가 내 어떤 모습을 보고 '이 정도면 10대 캐릭터를 맡아도 가능하겠는데?' 싶으셨다고 하더라. 근데 막상 불러놓고 보니 내 나이가 너무 많았던 것이다. 24살~25살 때였다. 감독님이 처음 생각했던 미자보다 10살이나 더 많았다.(웃음) '아쉽게도 미자는 못하겠지만 이왕 왔으니 차나 한 잔 마시고 가라'라고 하셨고 한 시간 반 정도 대화를 나눴다. 오히려 어떤 목적이 있는 오디션이 아니라 엄청 편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때의 만남이 '기생충'으로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봉준호 감독이 자신에게 작품 제안을 했을 당시 "감독님이 캐스팅을 하시고 시나리오를 쓰신다고 하더라. 같이 하자는 제안을 해주시고 시나리오를 받은 건 그 뒤였다. 일단은 어떤 가족 이야기를 쓸 예정이고, 송강호 선배님의 딸이자 최우식 오빠의 여동생으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먼저 해주셨다. 그러고 두 달 정도 연락이 없으셨다. 그래서 '캐스팅이 바뀌었나?' 싶어서 조마조마했다. 정말 애가 탔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2019년 5월 30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 집에 사는 미대 지망생 김기정 역을 맡아 미술치료 선생님의 프로페셔널함부터, 사기를 칠 때의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에 올랐다. 이 영화로 한국 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흥행도 크게 성공해 첫 천만 주연 영화가 되면서 커리어에 날개를 달았다.

기정이 부잣집 과외 선생님이 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 부른 '제시카 징글'은 해외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켰다. 박소담은 "저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기정이의 대사를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너무 입에 잘 붙어서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렸다. '빨리 이걸 내 말로 만들어서 연기를 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 정도로 대사들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번에 기정이를 하면서 제 목소리로 말을 할 수 있어서 저는 그게 가장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과의 닮은꼴 외모에 대해 "영화를 보니 제가 봐도 정말 닮았더라. 만나기 전까지 둘이 닮았다는 걸 인정도 안 했다. 그런데 나란히 찍은 사진을 보고 정말 닮았다는 걸 알더라"

"'기생충' 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푹 빠져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게 너무 행복했다. 예전에는 오로지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이번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얼굴을 보게 됐다. 이전에는 스태프들의 얼굴을 볼 여유조차 없었다. 그래서 같이하는 분들의 소중함도 몰랐다. 그런데 이번에 현장까지 보면서 한 작품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뛰어다니시는구나 싶더라. 이제 조금 시야가 넓어진다"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삼시 세 끼 산촌 편》에서 맹활약하면서 더욱 인지도를 넓히게 되었다.

2020년 8월 말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청춘 기록》으로 4년여 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극 중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인 안 정하 역을 연기, 최고 시청률 전국 8.7% 수도권 10.7%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담
데뷔 전인 2013년 서경대학교 학생의 졸업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적이 있다. 제목은 《가장 보통의 존재》.
동갑내기 여배우 김고은, 이유영과 한국예술 종합학교 10학번 동기이다. 특히 이유영과 친한 모양이다.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영화제에 둘이 같이 참석하기도 했었다. 이 10학번 동기들이 굉장히 쟁쟁해 레전드 학번이라고도 불린다.


닮은꼴 배우로는 배우 김고은과 일본의 배우 고리키 아야메가 꼽힌다. 김고은과는 이런 드립도 나오는 모양.. 사실 김고은과는 하나하나 뜯어보면 닮은 데가 별로 없지만, 쌍꺼풀 없는 눈매에 언뜻 보면 평범하고 심심해 보이는 느낌이 비슷하다. 심지어 나이와 혈액형도 같고 데뷔한 시기도 비슷하며, 한국예술 종합학교 동기이기까지 한 기이한 인연이지만 그녀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고은과는 같은 수업을 들은 적은 없어서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김고은-닮은꼴-박소담-암


또한 송명근도 박소담과 닮은꼴로 판명되었다. 2017-18 시즌 스페셜 V 숙소 탐방 코너 다 같이 산다에서 어떤 팬이 박소담이랑 똑같이 생겼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송명근 본인의 말에 의하면 동료 선수들을 비롯해서 본인의 주위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다고 한다.

서구적인 외모가 대세인 연예계에서 유아인을 비롯한 선배 배우들은 성형 권유 대신 오히려 현재 외모를 유지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본인도 성형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박소담을 보고 "네가 조선의 눈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했으며 류승완 감독 또한 박소담의 매력은 눈에 있다고 했다. 실제로 박소담 같은 수수한 얼굴이 오히려 더 매력적이라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어린 시절 육상 대회에 송파구 대표로 출전해 2위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의 권유로 밴드 보컬로 교내 축제에 나간 적이 있다.
학교 다닐 때 수학을 좋아해서 몇 시간이나 수학 문제를 풀곤 했는데, 배우의 꿈을 꾸기 전엔 수학교사가 꿈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좋아했던 남학생에게 두 번이나 고백하고 모두 차여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본인의 첫사랑이었으며, 라디오 스타에서 그 시절 실연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연애 횟수도 많은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인 배우 고아라, 기생충에서 같이 출연한 정지 소와 정신여자고등학교 동문이다.
닭을 무서워한다. 삼시세끼 산촌 편을 촬영하면서 조금씩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박원숙의 6촌 정확히는 재종 손녀(再從孫女, 사촌 형제의 손녀.)라고 한다.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 김윤석 - 강동원과 매일같이(...) 술을 마셨다는 비화를 전했다. 이로 미루어보아 주당이 아닌가 추측된다.
대선배인 신구와는 신구 배우 쪽이 술친구라고 표현할 정도로 엄청 친하다고 한다. 같이 뮤지컬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하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를 다녀왔을 때는 술을 마시다가 그 술집에서 박소담을 자랑했다고 한다. 손녀 좋아하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 좋아하는 손녀 같은 관계인 듯.


2020년 3월 1일 1박 2일 시즌 4 눈 호강 특집 눈 보러 오스카 시상식에 입간판으로 출연하였다.
강아지 콘텐츠 유튜브 밀란이네 시트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중이다.
1종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감성 캠핑 출연진을 대상으로 한 송민호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1등을 했다.
2021년 1월 25일, 감성 캠핑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동갑내기 마마무의 솔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솔라시도에 인터뷰 게스트로 참여했다. # 오프닝부터 애교를 보여주며 팬들을 앓아눕게 했다.


2021년 12월 13일 소속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박소담 배우가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영화 '특송'의 홍보활동은 참여하지 못한다고. 지금은 수술 잘 받고 회복하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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