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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갱신형 비갱신형 차이는? 무배당 보험 뜻

리베로수 2023. 2. 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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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갱신형 비갱신형 차이는? 무배당 보험 뜻 ---나이가 들수록 돈 나갈 일이 많아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매 년, 3년, 5년, 10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오는 보험료 갱신 안내문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보험료는 왜 갱신되는지, 보험료가 갱신되는 것이 나쁜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보험 갱신형 비갱신형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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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보험료 갱신이라고 하면 무조건 ‘보험료가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보험료 갱신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만약 보험 가입자의 위험률이 낮아진다면 보험료도 함께 내려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보험료 가입 때 보장 기간을 1년, 3년, 5년, 10년 등으로 설정하게 된다. 보험료 갱신은 이 보장 기간이 끝난 뒤 나이를 포함한 위험률을 다시 계산해 보험료를 다시 산출하고 이에 따라 기존 계약을 고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보니 위험률이 높아졌을 경우 보험료가 인상되고, 위험률이 낮아졌을 경우에는 보험료가 인하된다.

그렇다고 모든 보험에서 ‘보험료 갱신’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보험료 갱신은 보험 가입 때 ‘갱신형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만 발생하게 된다. 다시 말해 ‘비갱신형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 갱신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갱신과 비갱신의 차이는 ‘동일한 보험료를 지속적으로 납부하는가?’를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갱신형 보험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험료가 갱신돼 변동되는 반면 비갱신형 보험의 경우 납입하는 보험료가 보험 가입 때부터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렇다 보니 갱신형 보험은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서 보험료가 오르는 반면 초기 보험료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비갱신 보험의 경우는 보험료 변동이 없지만 초기 보험료가 갱신형에 비해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다.

갱신형 보험의 경우 보험료 갱신은 납입이나 보장 기간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보험료가 오르는지에 대한 안내는 계약자, 피보험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아무런 고지 없이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험료 인상을 사전 고지받았으나 인상되는 보험료가 부담되거나 보장이 적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는 갱신형 보험을 해지할 수도 있다


신입사원 K씨는 첫 월급을 받고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보험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 그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종신토록 보장받을 수 있고 중대한 질병도 보장하고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상품을 추천받았다. 그런데 보험을 처음 접하다 보니 보험용어부터 쉽지 않아 설명을 들어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었다.

 무배당 유배당 보험 뜻

이번에는 설명을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보험상품을 보면 상품 이름 맨 앞에 ‘(무)’가 들어간 경우가 많다. 이는 ‘무배당’ 상품이라는 뜻이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배당을 알아야 한다. ‘배당’은 회사가 이익을 내게 되면 그 이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에서 사용하는 배당도 보험 가입자에게 이익의 일부를 나누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배당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에 따라 ‘유배당’과 ‘무배당’으로 구분된다.

유배당은 말 그대로 보험사 이익의 일부를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다수에게 걷은 돈과 소수에게 보장하는 돈이 같아야 한다.

(수지상 등의 원칙) 원칙적으로 배당이 나올 확률 자체가 낮아 최근에는 무배당 상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무배당 상품은 유배당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와 ‘보험금’을 구분하지 못해 혼동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보험료는 보장을 받기 위해 보험 가입자가 보험사에 내는 돈이다.

반면 보험금은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 가입자가 청구하면 보험사가 가입 고객에게 지급하는 돈이다.

보험 가입 때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보험-갱신형-비갱신형

갱신형은 1년이나 3년 등 일정 기간만 보장해 주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계약을 연장해야 하는 유형이다. 갱신형은 보장을 받는 기간이 짧은 대신 보험료 부담이 적다. 하지만 다음 갱신을 할 경우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이에 반해 비갱신형은 20년 이상 또는 평생 등 보장 기간이 길다. 계약기간이 길어 갱신할 필요가 없고, 보험료도 일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뚜렷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갱신형과 비갱신형은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보험상품 대부분은 주계약을 비갱신형으로 가입해 평생 보장하고, 일부 특약은 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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