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신청기간

서울시 올해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신청기간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홍보물

서울시는 '2022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9월 15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인 서울시 거주자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다자녀 가구를 비롯해 대출 당시 소득이 7 분위 이하인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8 분위인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자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학원생은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youth.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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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을 낼 형편이 안 돼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서울시가 2022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2022년 1월~6월(상반기)에 발생한 이자액을 소득분위별로 지원한다.

학자금 대출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정부 주도 대출 프로그램으로 전문대,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등록금과 생활비를 빌릴 수 있는 제도다.

국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대출 제도이므로 일반 은행 대출보다는 훨씬 낮은 이자율이 적용되지만, 이마저도 부담이 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지역 대학생·대학원생에게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일반 상환 학자금’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며, 2022년 상반기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2017년 7월 19일 이후 졸업자부터 해당)이다.


신청기간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청년몽땅정보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다.

지원은 2022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대출이자 중 지원금액(전액 또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지원범위 내)만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 계좌 입금 처리는 없다.  

또한, 지원금 입금 전 전액 상환된 대출에 대해서는 지원 불가하며 타 지자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과 중복지원도 할 수 없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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