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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인스타 인스타그램 주소 바로가기 영화 동생 학력 프로필

리베로수 2022. 1. 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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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인스타 인스타그램 주소 바로가기 영화 동생 학력 프로필


출생
1970년 7월 12일 (51세)


경기도 성남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전주 이 씨


신체
177cm, 72kg, O형


가족
어머니 박재순, 아버지 이종근
여동생 이지안 사촌동생 션 리처드, 이병석


배우자
이민정 (2013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이준후 (2015년 3월 31일생)


학력
서울 대왕 국민학교 (졸업)
영동중학교 (졸업)
중동고등학교 (졸업 / 81회)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불어불문학 / 학사)[7]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마크 대한민국 육군 일병 전역


종교
불교


취미
바둑, 체스, 독서

배우로서 매력적이면서도 다양한 역할에 두루 맞는 마스크, 묵직하고 울림이 있는 음색을 지닌 목소리와 탁월한 발성과 발음, 최고의 연기력과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 등 배우로서 갖출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른 배우들은 연기할 때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이 비춰보이게 마련인데 이병헌은 그런 게 안 느껴진다.
배우 곽도원

연기폭이 아주 깊고 넓어서 장르만 해도 멜로, 조폭물, 사극, 액션 등을 모두 소화해내며 캐릭터는 암살자에서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한다. 워낙 다른 연기를 많이 보여줘서 관객이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 최민식, 송강호, 김윤석, 설경구 등 연기력 본좌들과 함께 연기력 하면 떠오르는 배우이며, 어떤 드라마, 영화에서도 배역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 엄청난 연기력으로 유명하다. 다른 대배우들이 자신만의 색이 확고한 것과 다르게 이병헌은 완벽한 캐릭터 해석으로 모든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연기를 보여주어 연기력 부분에서는 한국 최고라는 말을 듣고 있으며, 이 때문에 김윤석, 하정우, 곽도원 등 이병헌과 함께 연기했던 유명 배우들은 연기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이병헌의 연기에 밀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중저음의 깔끔한 목소리와 발성이 아주 좋은데, 이것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광해군을 비롯해 모든 역할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특유의 크고 짙은 눈빛으로 대사 없이 미묘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뛰어난 발성과 이병헌의 목소리임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차분한 음색 때문에 CF의 내레이션에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흥행한 CF는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이다. 메탈에게도 영혼이 있다면으로 시작하는 그것이다.

연기자들 중에서는 여러 영화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병헌은 캐릭터마다 연기가 가지각색으로 다르고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 한 예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광해군과 하선도 그렇고 《협녀, 칼의 기억》의 유백, 《남한산성》의 최명길까지 네 배역의 사극 연기를 비교해 본다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잘 연기한다. 같은 조폭 계열인 《달콤한 인생》의 김선우와 《내부자들》의 안상구를 비교해 본다면 평소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며 무너져가는 조폭과 유쾌한 성격을 가진 조폭의 캐릭터성이 확연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들이 전부 호평이라는 것이다. 이는 먹방에서도 드러난다.

배우들에게는 작품을 선택할 때 어느 정도 자신들만의 신념이 있다. 큰 영화나 무조건 성공할 것 같은 영화들, 또는 주연만을 고집하는 배우들도 있고 특정 장르를 선호하거나 자신의 캐릭터가 배역에 어울릴지 확신하지 못해서 고사를 하는 배우들도 많다. 

 

하지만 이병헌은 그런 게 전혀 없다. 그 이유는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자기가 봤을 때 시나리오가 재미가 있냐 없냐이기 때문. 때문에 작품을 고를 때 계획적이기보다는 즉흥적이라고 한다. 2015년에는 감독의 이전 영화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고 다소 내용이 뻔해서 톱스타들이 출연하지 않던 《내부자들》에 선뜻 출연 요청을 받아들여서 다른 배우들도 섭외가 되고 영화가 커졌다. 

 

그리고 이병헌이 여기서 주인공 캐릭터를 쉬어가는 캐릭터로 바꾸자고 제안을 하여 캐릭터가 인간적으로 변하면서 뻔하지 않은 영화로 바뀌며 영화의 성격도 바뀌었고 영화가 성공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2017년에는 예산이 적어서 상업 영화보다는 독립 영화에 가까운 《싱글 라이더》[15]에 출연하거나 2018년에는 《미스터 선샤인》으로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등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떠한 신념에 갇혀 있지 않아서 다음에 어떤 배역을 맡을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이병헌 본인이 필모그래피를 거론할 때 꼭 빼놓지 않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번지점프를 하다》이다. 드물게도 이 영화에선 이병헌의 어수룩한 청년 연기와 인품 있는 중년 연기까지 볼 수 있는데 전혀 겹치지 않으며 흠잡을 데가 없다. 내레이션을 포함해 이병헌의 멜로 연기를 논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작품.

신인 때 어떤 감독이 진지하게 연기하지 말라면서 독설을 퍼부어서 그때부터 죽기 살기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논란으로 인해 많은 구설수에 올랐지만 연기력 하나로 논란을 거의 종식시켰다. 연예인 공인론이 거의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국에서 자숙도 없이 종결시킨 것에 일명 악마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이 많다.

그의 연기력은 화려한 수상 경력에서도 알 수 있는데, 대한민국의 3대 영화상에서 총 8회의 남우주연상/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TV 드라마 쪽에서도 SBS, KBS 연기대상을 1회 수상, 여기에 백상 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까지 4회 수상한 경력이 있다.

외국어 연기, 특히 영어 연기는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21] 영미권 출생, 또는 유학파가 아님에도 배우 생활 중 틈틈이 공부한 끝에 영어 구사가 유창해진 케이스. 할리우드 출연작에선 미국식 영어를 무리 없이 구사하며 [22] 필리핀 거주민으로 위장한 《마스터》에서는 타 글리 시(필리핀 영어)를, 1970년대 한국이 배경인 《남산의 부장들》에선 콩글리시를 구사하는 등 작품의 배경과 배역에 걸맞게 억양의 디테일을 살려서 연기에 담아내는 것에 굉장히 능하다. 필리핀 억양은 따로 공부해서 배웠다고.

한 가지 굳이 흠을 뽑자면 사투리 연기는 어디까지나 명성에 비해 다소 미흡하다는 평이 있다. [23] 사실 사투리 연기는 말투나 억양을 그 지방 사투리에 맞춰서 연기해야 하는 역할인데 이걸 단기간에 마스터한다는 건 상당히 어렵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평생 사용해온 말투나 억양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 

 

이병헌의 연기에서 경기권 위주의 표준말 연기가 주류인 이유 중 하나. 그나마 수도권 사람들은 어느 정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본토 사람들에게는 금방 캐치당한다.


드라마에서의 활동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했다. 당연히 초창기에는 TV 드라마에서 활동을 펼쳤다. 1992년에는 《내일은 사랑》에서 뭐든지 잘하는 만능 대학생 신범수[24] 역으로 박소현과 함께 나와 청춘스타가 되었다.

이후 KBS와의 공채 계약이 끝난 1994년과 1998년 두 번에 걸쳐 SBS와 일정 회차 이상의 드라마 촬영을 이행해야 하는 드라마 출연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1995년 《바람의 아들》을 끝으로 KBS를 떠나 이후 드라마 《올인》이 방영된 2003년까지 근 10년간 거의 SBS 드라마에서만 배우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는 허영만 원작의 《아스팔트 사나이》, 《백야 3.98》, 《해피투게더》, 《아름다운 날들》, 《올인》 등 거의 SBS 드라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은근히 가요계와 인연이 있었는지, 1998년 조성모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To Heaven'과 후속곡 '불멸의 사랑'의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으며 당시 무명이던 조성모의 인기몰이에 도움을 주기도 했고 1999년에는 드라마 《해피투게더》의 인기에 힘입어 가수로도 정식으로 데뷔하여 정규 1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Tears'는 좋은 반응을 얻는 듯했으나 갑작스러운 군 복무로 활동을 접고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었다. 앨범 출시와 함께 제작된 'Tears'의 뮤직비디오도 그런 사유로 이병헌의 연예계 활동 모습과 군입대 모습을 촬영한 영상물로 대체한 것이다. 본래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부음으로 인해 6개월 단기 사병(일명 육방)으로 전환[25]되어 짧게 군 복무를 마치고 2000년 2월 연예계에 복귀하였다. [26]

2000년 복귀한 후에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등의 영화 출연을 이유로 드라마 출연 이행을 미루기 시작하면서 SBS로부터 전속계약 불이행으로 분쟁에 휩쓸리게 되었는데 특히 양 측의 대립은 이병헌이 SBS 본사가 아닌 외주업체 드라마인 2001년작 《아름다운 날들》 출연을 두고 정점에 달아올랐었다.

 

결국 잔여분 출연을 위해 이병헌은 SBS에서 야심 차게 기획한 드라마 《올인》에 주연으로 출연 결정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올인》이 본사 제작에서 외주 제작으로 바뀌면서 다시 다툼이 생겼다. 다행히도 외주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측에서 쿨하게 이병헌의 드라마 잔여 계약분에 해당하는 금액의 지급을 책임지는 걸로 분쟁의 종지부를 찍고 《올인》 종영 후에 이병헌도 약 10년 간 지속되었던 SBS로부터의 기나긴 족쇄를 풀고 자유롭게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아마 《미스터 선샤인》의 SBS 편성이 엎어졌던 것도 이로 인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였는데 질긴 악연의 SBS가 아닌 자신이 공채로 첫 데뷔를 하였던 친정 KBS였다. 다름 아닌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으로 말이다. 죽어도 죽지 않는 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다(?). 극 중 히로인인 김태희에게 먹던 사탕을 입에서 입으로 넘겨주자(일명 사탕 키스) 세간의 열폭을 샀다.

 

 그 해 《아이리스》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본인도 수상 소감에서 데뷔 초 연말 연기대상에서 주목받지 못하던 단역 연기자 시절,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선배 연기자들이 수상하는 모습을 부러워했는데 그때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만들어진 아이리스 속편들은 이병헌이 극을 이끈 아이리스 1편에 비해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흡인력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속편이 방영될 때마다 이병헌의 연기적인 매력을 새삼 느끼게 만들었다.

이후 2018년에 9년 만의 안방 복귀작이었던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을 맡으면서, 캐스팅 초반의 우려를 딛고 상대역인 김태리와의 호흡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제대로 된 스타 파워와 연기란 어떤 것인지를 시청자에게 그대로 보여주면서 그 해 각종 시상식에서 상이란 상은 모두 휩쓸었다.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30]에 특별 출연하였다. 영화 《남한산성》에서 만난 황동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했다.

영화계에서의 활동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인기 가도를 달리며 드라마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이런저런 영화에 출연했지만 죄다 말아먹고 영화가 안 맞는 거 아니냐는 세간의 평가까지 얻었던 시절이 있었다.《공동경비구역 JSA》 이전까지의 필모그래피는 거의 흑역사 수준.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내 마음의 풍금》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흥행에 실패하고 평가도 좋지 못했다. 김성수 감독이 야심 차게 만든 액션 스릴러 《런어웨이》조차 쫄딱 망했다.

그래서 드라마에선 성공하지만 영화는 말아먹는 국밥 배우라고 비아냥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오죽하면 영화가 실패해도 캐스팅 0순위인 이유가 '공짜로 출연해야 할 레벨'이라서 그런 거라는 풍문이 떠돌기도 할 정도로... 그래서 영화계에서 최초의 히트작인 것에 감격해서 극장에서 혼자 몰래 수도 없이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았다고 한다. 풍문에 의하면 시간만 나면 영화관에 가서 봤다고 할 정도. 박찬욱 감독과는 이 작품 이후로 쭉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공동경비구역 JSA》[33]를 필두로 하여 영화배우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드라마 《올인》 이후부터는 한 동안 완전히 영화배우로 전직하였다. 1990년대부터 톱스타였지만 이병헌이 서서히 영화배우로서도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 시점은 이처럼 2000년대 이후라고 보는 게 옳다.

《달콤한 인생》에서는 한층 원숙해진 연기력으로 혼자서 영화를 끌고 나갈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34] 《달콤한 인생》에서 보여 준 이병헌의 열연은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회자되는 명연기이다. 2008년에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하며 뛰어난 악역 연기를 선보여주었다. 특히 막판에 상대역으로 나온 송강호가 맡은 배역에 대한 복수 감과 열등감에 사린듯한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2009년,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에 악당 닌자 스톰 쉐도우로 출연해 열연을 펼쳐 주며 성공적으로 할리우드 데뷔를 했다. 왠지 주인공보다 더 포스 있다.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 제작 중 스톰 쉐도우의 국적을 한국인으로 변경하길 제안한 요청이 받아진 걸 보면 상당히 감독 마음에 들었던 듯. 할리우드에서 등장하는 무술 하는 동양인 남성이 감정 표현이 거의 없고 대사가 적으며 어느 한 집단의 병풍 A라는 법칙을 깨뜨렸다.

 

각종 인터뷰들을 보면 이 영화를 찍으며 시에나 밀러와도 꽤 친분이 생긴 듯하다. 해외 시사회 영상들을 보면 둘이 가볍게 장난치는 장면들도 더러 볼 수 있다.

2010년,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하였다. 상대 배우는 최민식. 제47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열연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시상식장에서 "키도 별로 크지 않은 배우에게 이런 큰 상(大賞)을 주고" 라며 키 드립을 쳐서 화제를 모았다.

2012년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는 주역 광해군 역과 광해군으로 가장하는 인물인 주인공 하선 1인 2역을 맡았다. [36] 이게 추석 시즌 관객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평론가와 대중들 사이에서 영화의 인기에 대한 거품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그의 연기에 대해서는 거의 칭찬 일색의 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박근형 같은 원로배우도 김승우의 승승장구 출연 당시 연기력을 인정하는 후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고 이병헌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칭찬을 했을 정도.

2015년, 스캔들 사건 이후 개봉이 미루어졌던 영화들을 포함하여 이병헌 주연 영화가 3개 연달아 개봉하게 되는데 《내부자들》이 오랜만에 이병헌 이름값을 하는 영화로 대박을 치고 있다.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감독판 포함 920만 관객수를 돌파하여 역대 한국 청불 영화 1위를 기록했다.

2016년엔 《밀정》과 《마스터》에 출연하였는데 《밀정》에선 김원봉의 모티브인 정채산으로 분하였다. 출연자 명단에도 나와있듯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분량이 상당하며 작 중 주연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을 심어주었다. 과연 김지운의 페르소나. 《마스터》에선 희대의 사기범 진현필 회장으로 분하였는데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회장 모습이지만 뒤에선 얄팍한 사기꾼의 이미지를 잘 소화해냈다. 

 

한국 대중문화에서 진 회장과 같은 최종 보스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어둡고 진지하게 묘사되지만 그 틀을 깨고 사기꾼이라는 배역의 특성을 살려 가벼우면서도 능글능글한 모습을 이병헌만의 특성대로 잘 표현하여 호평받았다. 그리고 작 중 필리핀식 영어를 구사하는데 이 억양을 따로 연습했다고 한다.

2017년엔 《남한산성》에 출연하였다. 김윤석, 박해일, 고수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국가보존을 위해 항복을 주장하는 주화파의 최명길을 연기하였는데 김윤석이 분한 반대파인 척화파 김상헌과의 언쟁 장면 또한 일품이다.

2018년에 《그것만이 내 세상》에선 한물 간 복서 김조하를 연기하였다. 코미디 연기도 뒤지지 않음을 다시 몸소 증명하였는데 본인 왈,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몸 관리 안 해서 좋았다고 한다.

2019년엔 《백두산》에 출연하였는데 영화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병헌 연기는 건졌다고 할 만큼 하드 캐리를 했다. 한물 지나간 클리셰 범벅 영화조차 소화를 해내는 점에서 악마의 재능이라고 할 수밖에.

 

 

 


2020년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하여 개봉 전 기대에 부응하듯 이번에도 역대 출연작 통 틀어서도 더욱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점점 몰락하는 이인자인 김규 평의 내면연기를 잘 보여주었으며 후반부에서 터지는 클라이맥스는 이병헌 연기의 최고점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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