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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예금 이자 4%시대 눈앞 은행들 릴레이 인상

리베로수 2022. 9. 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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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예금 이자 4% 시대 눈앞 은행들 릴레이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은행들도 잇달아 예금 금리를 높이고 있다. 은행권의 예금 이자도 4% 시대가 눈앞이다.

예대금리차 공시도 수신 금리를 인상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9일 은행연합회의 공시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의 최고 우대금리는 3.81%(12개월·우대 적용 단리 기준)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WON플러스예금' 가입 시 0.3% 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리우대 쿠폰 이벤트를 23일까지 실시한다. 쿠폰 적용 시 최고 금리가 연 3.81%다.

DGB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도 최고 3.81%의 금리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도 최근 수신 금리를 인상하면서 'Sh플러스알파 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3.8%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들이 공격적으로 예금금리를 올리면서 3%대 중후반의 상품도 많아졌다.

9월 둘째 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87% 바로가기

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하나의 정기예금’이 최고 3.6%였다.

BNK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과 SH수협은행 '헤이(Hey) 정기예금'은 최고 3.6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이 3.55%,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이 3.5% 수준이었다.

은행

인터넷 전문은행 중에서는 케이 뱅크의 ‘코드 K정기예금’이 최고 3.5%, 카카오 뱅크의 정기예금이 3.3% 수준이었다.

저축은행에서는 이미 4%대 상품도 나왔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상품의 금리가 최고 4.01%다. 저축은행 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 12개월 기준으로 3.64%다.

저축은행들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는 파킹통장도 3%대 금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은행들이 이처럼 수신 금리를 인상하면서 주식 등에 쏠렸던 뭉칫돈이 은행으로 옮겨가는 '역 머니무브'도 지속되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정기 예금 잔액은 729조 8206억 원으로 7월 말 이후 17조 3715억 원 늘었다.

적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38조7228억원으로 전달 대비 6061억 원 늘어났다. 정기 예·적금을 통틀어 한 달 사이 17조 9776억 원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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