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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피부암(skin cancer ) 초기증상 사진 흑색종 치료법 종류

리베로수 2021. 6.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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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피부암(skin cancer ) 초기 증상 사진 흑색종 치료법 종류

“점일까 암일까” 피부암의 역습

16(수)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점일까? 암일까 피부암의 역습’이 방송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 피부암 발생률은 3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미국 ‘캔서 커먼스’에서는 2040년이 되면 미국의 경우 피부암 발병자 수가 유방암에 이어 전체 암 중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정도로 피부암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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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편평 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흑색종 세 가지가 대부분이다.

편평 상피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은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이다. 주로 햇빛 노출이 많은 얼굴에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흑색종은 자외선 노출과 상관없이 손발톱과 발바닥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흑색종은 시간을 지체하면 전이와 재발 가능성이 높아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암이다. 

피부암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 그래서 주로 점이나 사마귀, 티눈, 무좀 등으로 잘 못 생각한다. 이미 피부암이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암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한다. 피부암이 조용하고 얌전한 암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기발견과 치료가 꼭 필요하다. 성큼 다가온 여름, 당신의 피부는 안전한가?

6월 16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내 몸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통해 피부암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본다.

피부암
skin cancer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말


진료과
피부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관련 질병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카포시육종, 파젯 병, 균상식육종


정의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카포시육종, 파젯 병, 유방 외 파젯 병, 균상식육종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피부암은 백인을 비롯한 피부색이 옅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한다. 피부암은 크게 악성 흑색종과 흑색종 이 외의 피부암으로 분류한다. 

병변은 대부분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피부암을 조기 진단한다면 치료가 쉬운 편이다. 악성 흑색종을 제외한 비흑색종 피부암은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전이 확률이 낮아 사망률이 낮은 편이다.

피부암 원인 종류
피부암의 원인은 질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기저세포암: 오랜 기간의 자외선 노출이 주요인이다. 특히 자외선 B와 연관이 있으며, 꾸준히 조금씩 노출하는 것보다 가끔씩 과다하게 노출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하얀 피부, 금발, 소아기의 주근깨, 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발생 위험이 높다.

편평 세포암: 주요 위험인자는 역시 자외선 노출로써, 대부분 광선각화증이나 보웬병 같은 질환이 먼저 발생하고 이어서 편평 세포암이 발생한다. 기저세포암과 마찬가지로 하얀 피부, 금발, 소아기의 주근깨 등이 위험인자이다. 추가적으로 흉터(특히 화상 흉터), 방사선, 화학물질(탄화수소 등)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흑색종: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이 관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모나 자식에게 흑색종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8배의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20~50%의 흑색종은 기존의 점에서 발생한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점이나 전형적이지 않은 점에서의 발생빈도가 높다.

피부암 초기증상
피부암의 증상은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다.

기저세포암: 흔한 침범 부위는 얼굴이며, 손등, 팔등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임상적으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가장 흔한 모습은 결절 궤양 형태로써, 보통 표면이 밀랍처럼 매끈하고 반투명한 결절로 시작한다. 서서히 자라면서 대개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서 궤양이 생긴다. 우리나라 환자에게서는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색소 기저세포암도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편평 세포암: 흔한 침범 부위는 얼굴 상부, 손등, 팔등, 아랫입술, 귓바퀴 등이다. 병변은 결절판모양, 사마귀 모양, 궤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대개는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다. 병변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으며, 흔히 보이는 범위를 넘어서서 암세포가 침범하고 있다.

흑색종: 흔한 침범 부위는 손발가락, 얼굴(특히 코와 뺨), 등, 정강이 등이다.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평범한 검은 반점이나 결절로 보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세한 관찰이 필요하다. 병변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고 색깔이 다양하고 직경이 0.6cm 이상인 경우에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다.


피부암 진단/검사
눈으로 보아서 피부암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진한다. 피부 확대경을 통하여 진단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3mm 정도 직경의 펀치를 이용하여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 피부조직검사는 일반적으로 국소마취를 한 뒤에 시행하며, 30분 이내로 끝나는 검사이다. 결과는 대부분 1주일 뒤에 확인할 수 있다.

피부암 치료법
치료의 목적은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많은 경우 외과적 수술이 1차적인 치료방법으로, 병변 주위의 정상 피부조직을 일부 포함하여 암을 제거해야 한다. 전이 확률이 낮은 곳의 작은 병변은 냉동치료나 전기소작술로 제거할 수 있는데, 재발률이 외과적 수술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작고 단독인 병변이라도 입술, 눈썹, 귀, 코와 같이 미용과 기능에 중요한 부분일 경우 방사선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특히, 다발 병변이거나 림프절을 침범하는 경우 또는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피부암 경과/합병증
피부암은 계속 커져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피하와 근육, 심지어는 뼈에도 퍼질 수 있다. 기저세포암의 전이 확률은 낮지만, 편평 세포암은 진행된 경우 전이가 발생할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은 전이율은 비교적 높아 진행된 경우 전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고, 수술 후에도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피부암 예방방법
자외선, 특히 자외선 B를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색이 하얀 사람이나 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검은 점이 새로 생긴다든지 이미 있던 점의 모양, 크기가 변하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피부암을 의심해서 피부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암 식이요법/생활가이드
피부암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를 받은 뒤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 부위를 잘 관리하여 덧나지 않도록 하여야 흉터가 적게 남는다.

관련 질병
기저세포암, 편평 세포암, 흑색종, 카포시육종, 파젯 병, 균상식육종

 

피부에 생긴 병변 크기·색·모양 등 관찰해야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편평 세포암, 기저세포암, 흑색종 세 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편평 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의 주요 원인이 자외선이다. 흑색종은 아직 원인이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거나 자외선 노출이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한다.


편평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은 햇빛 노출이 많은 안면부와 손등, 두피에 흔히 발생하지만 흑색종은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가 아니라고 피부암 발생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피부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특별히 없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성형외과 김영준 교수는 “피부암 환자 가운데 병변 부위 상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잘 낫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피부에 생긴 병변이 ▶크기가 5~7mm 이상인 경우 ▶모양이 비대칭적인 경우 ▶주변 피부와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점의 색깔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기존에 있던 점에서 크기가 비대칭적으로 증가하거나 병변의 색조가 변한 경우 ▶기존에 있던 점에서 인설, 미란, 삼출, 가피, 궤양 또는 출혈 등의 변화가 생긴 경우 ▶기존에 있던 점에서 소양증, 압통, 통증이 생긴 경우 ▶딱지가 앉은 병변 주위가 붉고 치료해도 잘 낫지 않거나 커진 경우 ▶손발톱에 검은 줄이 생긴 경우 등이 나타난다면 피부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피부암은 조직검사로 진단하며 종류에 따라 전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피부암 치료를 위해선 기본적으로 병변보다 넓은 크기로 제거하는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 부위에는 가급적 주변의 피부를 이용해 봉합하는 국소피판술을 진행한다. 다른 장기나 부위로 전이가 됐다면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 다만 흑색종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므로 절단을 진행할 때도 있다.

피부암의 원인인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야외에 노출될 경우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함께 모자나 양산, 긴 옷 등을 활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30 이상 제품을 쓰고 2시간마다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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