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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 증가폭 가장 클 기업 데브시스터즈로 집계 연간 매출액 551% 늘어난 4592억원으로 영업 흑자전환 예상

리베로수 2021. 6. 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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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 증가폭 가장 클 기업 데브시스터즈로 집계 연간 매출액 551% 늘어난 4592억원으로 영업 흑자전환 예상

 

'쿠키런' 데브시스터즈, 하반기 200명 뽑는다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약 20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까지 합치면 창사 이래 최대인 연 300명 이상을 뽑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핵심 비즈니스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부터 쿠키런 지적재산(IP)의 확장을 이끌 신사업까지 기업 모멘텀을 높여가고 있는 만큼 하반기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일구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집 직군은 서버·클라이언트·기획·스토리 등 개발 부문과 키즈 콘텐츠 제작·애플리케이션 개발·웹툰 기획 등 신사업, 영상미디어·브랜드디자인·해외마케팅·경영지원 등 공통 부문이다.

올해 실적 최고로 늘어날 곳? 데브시스터즈 '매출 5배'
[상반기 미리 결산- 하반기 실적 기대주] SK바이오사이언스 대한제강 덕산테코피아 순


23일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가 최근 3개월 간 상장기업들의 시장 컨센서스를 추적한 결과,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가 지속적으로 상향된 기업은 총 78개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올해 매출액이 346% 늘어 1조55억원, 영업이익은 39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3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PER는 146.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은 편이다.

 

다음으로 S-Oil과 실리콘웍스 효성첨단소재 카카오 아이에스동서 아프리카TV 삼천리자전거 고영 현대백화점 에스제이그룹 효성티앤씨 인탑스 현대중공업지주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하반기 실적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51% 늘어나 4592억원, 영업이익은 138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초 선보인 ‘쿠키런: 킹덤’의 대대적인 흥행과 기존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PER는 80.8배다. 투자지표는 지난 18일 종가와 올해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이어서 대한제강과 덕산테코피아, 테스도 올해 연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50%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삼일씨엔에스와 롯데케미칼도 매출이 40%이상 늘어나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기업 상위권에 올랐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다음으로 효성첨단소재가 지난해보다 819% 늘어난 314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번째로 높을 전망이다. 롯데케미칼도 526% 늘어난 2조23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효성티앤씨(286%) 고영(178%) 삼천리자전거(170%) 테스(136%) 현대백화점(125%) 실리콘웍스(113%) 덕산테코피아(100%)도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00%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데브시스터즈 외에도 삼일씨엔에스 S-Oil 현대중공업지주가 올해 영업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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