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경제 금융 자동차 뉴스 전문 블로그

지식/금융 대출 보험

정부 지원 대출 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 하반기 9조6000억 지원

리베로수 2021. 8. 29. 21:46
반응형

정부 지원 대출  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 하반기 9조 6000억 지원 정부, 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 하반기 9조 6000억 지원

7조 9000억에서 1조 7000억 추가 투입 상반기엔 4조 6823억 지원 실적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정책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해 9조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 상반기 중 저소득·저신용자에게 총 4조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4일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계획'과 '상반기 정책 서민금융 공급 실적'을 내놨다.

먼저 당국은 올해 총 9조6000억원의 정책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상향 조정했다. 기존 공급 계획인 7조 90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가량을 추가 투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공급 규모를 확대하는 주요 상품들을 보면, 당국은 근로자햇살론에 대해 올해 공급액을 1조 원 늘린다. 기존 2조 4000억 원에서 3조 4000억 원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저소득 청년을 위한 햇살론 유스 공급은 1000억 원을 추가해 기존 2330억 원에서 3330억 원으로 늘린다.

 

 


하반기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해당 상품들을 살펴보면, '안전망 대출Ⅱ'는 최고금리 인하일(지난달 7일) 이전에 고금리 대출(20% 초과)을 이용 중인 저신용·저소득 차주가 재대출이 어려워진 경우 대환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7일 출시된 이 상품은 전국 14개 은행(신한·전북·우리·국민·농협·하나·기업·광주·부산·대구·수협·경남·제주·SC제일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새로 출시한 상품에 대한 추가 공급 자금도 있다. 지난 달부터 시행 중인 '안전망 대출Ⅱ'와 '햇살론 뱅크'에 각각 3000억 원을 추가 공급한다. 또 여전업 권 신규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카드'(오는 10월 출시 예정)에는 5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햇살론 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 지 1년 이상 지나고,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현재 IBK기업·NH농협·전북·BNK경남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햇살론 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최저신용자가 신용교육을 이수하고, 최소한의 상환능력을 충족하면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8개 카드사(국민·롯데·신한·우리·하나·비씨·삼성·현대)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당국은 올해 상반기 중 정책서민금융상품(근로자햇살론·햇살론17·미소금융·햇살론유스·사업자햇살론·새희망홀씨) 공급 실적에 대해서도 밝혔다.

당국은 올 상반기 저소득·저신용 서민 41만명에게 4조 682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원 인원은 2만 2252명(5.7%) 늘고, 공급액은 4677억 원(11%) 증가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당국은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지원을 위한 '근로자햇살론'의 경우 공급이 4766억 원(33%) 늘었고, 저소득 청년층 지원을 위한 '햇살론 유스'는 공급액이 744억 원(12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 비대면 대출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 확대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대출을 확대하고 사기대출, 보이스피싱 근절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그동안 서울과 경기도에서 진행해 온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온 택트 보증부 대출'과 함께 전국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온 택트 보증부 대출'의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이 경과한 개인사업자로,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각 지역 보증재단과 은행 지점을 별도 방문할 필요 없이 하나은행의 기업 전용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 원큐 기업'을 통해 신청과 약정, 실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민재난지원금 등 정부의 자금 지원을 빙자한 대출 사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코로나19 지원 특약 보증서대출 등 코로나 19 관련 대출을 받았거나 신규로 받는 소상공인에게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하나은행에서 보내는 모든 문자 메시지에는 좌측에 하나은행의 로고를 삽입하는 'RCS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문자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촘촘한 소상공인 지원을 하고자 핵심 단계별 소상공인 지원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 실시하는 캠페인 기간 중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현장에서 적시적소에 빠른 속도로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추천글 무직자 소액대출 정보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332 정보 참고

 

무직자 소액대출 정보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332 정보 참고

무직자 소액대출 정보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332 정보 참고 인터넷서는 무직자도 소액대출을 이용한다? 믿어도 되는 걸까? 의심이 든다면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332 사이트로 신고! 현재는 질

auctionsu.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