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엄마와 남자 친구 연인 사이로 변하다 출산 예정인 딸의 상황 영국에서 딸의 남자친구와 도주한 엄마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더 선 등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제스 올드리지(24)는 남자 친구 라이언 셸턴(29)과 함께 살고 있었다. 둘 사이에는 이미 첫 아이가 있었고, 곧 둘째 아이도 출산할 예정이었다. 제스의 엄마 조지나(44)는 딸이 둘째 아이를 임신해 있는 동안 두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두 사람은 조지나가 있는 글로스터셔 주 스토온더월드로 이사했다. 이때만 해도 가족들은 이 일이 얼마나 충격적인 후폭풍을 몰고 올 지 예상치 못했다. 더선에 따르면 제스는 지난 1월 30일 둘째 출산을 마치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런데 갓난아기와 함께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