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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룡 성폭 기성용 빌딩 연봉

리베로수 2021. 5. 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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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룡 성폭 기성용 빌딩 연봉

서울FC 소속 프로 축구선수 기성용(32) 선수로부터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 기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A씨(31)가 경찰에 나와 첫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자신의 폭로 뒤 기씨로부터 '없던 일로 해달라'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후 2시부터 A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폭로 이후 기씨 측에서 사과하겠다며 폭로한 내용이 '오보'라는 기사가 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부탁이 왔다"고 주장했다.

 

기씨 측이 다른 후배를 통해 자신에게 이같은 연락을 취했다는 것이다. 기씨 측이 폭로 내용을 인정하는 한편, 과거 사건에 대한 폭로를 없던 일로 해 달라는 취지의 연락이라고 A씨는 주장했다.

 

또 20여년 전 일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A씨는 "배구 이재영·다영 자매의 학교 폭력을 폭로한 분들이 용기를 낸 것처럼 저희도 용기를 냈다"며 "(기씨가) '진실의 힘을 믿는다'고 한 만큼 누구 이야기가 진실인지 경찰이 공정히 수사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과만 했으면 이 자리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금전적 보상은 전혀 원치 않는다. 저나 다른 피해자 모두 돈을 벌 만큼 벌고 있고, 돈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변호인들도 수임료를 받지 않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

 

A씨는 "용기를 내서 폭로한 이후 과정이 이렇게 힘들어질 줄 몰랐다"며 "그분은 정말로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 건지 궁금하고, 20년 동안 제 친구와 제가 이상한 사람이 돼서 계속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싶기도 해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지난 2월 A씨 등 2명은 2000년 1∼6월 기씨와 B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A씨 등과 기씨 등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했다.

 

A씨의 이러한 주장이 나오자 기씨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지난 3월 A씨 등을 경찰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기씨는 지난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자격으로 약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그는 당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 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 했다.

 


기성용 빌딩

 

축구선수 기성용(FC 서울·32)이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빌딩을 209억원에 매입했다.

23일 빌딩중개업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80, 13-20, 42-3, 179(총 4개 필지)에 위치한 스타골드빌딩을 209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187억2000만원으로 잡혀있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돼 실제 대출은 156억원으로 추정된다.

신축 5년차인 이 건물은 1호선 종각역 도보 2분 거리 번화가에 있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토지 152.7평, 건물 865.55평 규모로, 대형 학원과 식당·편의점 등이 들어서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근에서 거래되는 시세 수준에 매입했다”며 “매입 당시 보증금 9억 5000만 원에 임대료와 관리비 등 총 7121만 원으로 연 수익률 4.1%가 기대되는 높은 임대 수익의 빌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하고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고향 전남 순천에도 본인의 이름을 딴 지역의 랜드마크 ‘성용빌딩’을 갖고 있다.

기성용은 2009년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소재 토지를 매입한 후 2014년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빌딩을 신축했다. 성용빌딩의 시세는 60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약 112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자랑하는 스포츠 스타답게 부동산 재력도 어마어마하다.

 

손흥민은 2017년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한 호실을 약 24억 원에 매입했다.

 

 특히 전 호실이 한강 조망을 갖췄단 점이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아파트나 주택은 미래가치나 가격상승에서 조망권, 교통편, 한강뷰를 갖추고 있느냐 없냐에 따라서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난다. 

 

이 지역은 현재 모든 걸 갖추고 있고 더욱 더 인기를 끌 수 있는 아파트라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기성용 선수의 또한 상당한 부동산 재력을 갖추고 있다. 기성용은 2013년 배우 한혜진과 결혼에 골인한 뒤 서울의 전통 부촌 서래 마을에 신접살림을 차렸다.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그때 당시로 치면 13억 5천만원에 매입을 했다. 

 

지금은 꾸준히 가격이 올라서 16억 5천 정도가 형성되어 있다. 교육 시설이 좋고 쇼핑, 문화 까지 다 갖춰진 노블레스 거리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기성용은 이미 결혼 전에도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에 지하 2층 지상 10층규모의 빌딩을 지었다.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2012년 4월달에 본인 개인명의로 빌딩을 매입을 했고 그곳에 지하2층, 지상 10층짜리 빌딩을 2014년에 준공했다. 그 거리 자체는 기성용 빌딩으로도 유명해서 상권이 기성용 파워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기성용의 아버지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빌딩의 시세는 약 100억 원. 연간 6억 원의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맨유의 전설' 박지성은 2014년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 전 제주도에 별장을 마련했다.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2014년 6월에 제주도 애월읍에 해안도로를 낀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상당히 정경이 잘 갖춰진 지역이다. 

 

내부 인테리어 비용을 제외하고 대략 한 3~4억 정도의 집 공사비용이 들어갔다고 보시면 된다. 현재 주변 시세가 아무래도 지가 상승이 잘 되고 있는 지역을 선택했기 때문에 대략 제주도 주택의 시세는 한 6억 정도 이상의 가격이 돼있다고 보시면 된다.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별장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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