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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연남동 빌딩 매각 차익 16억

리베로수 2021. 5. 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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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연남동 빌딩 매각 차익 16억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30)가 똘똘한 부동산 재테크로 2배 가까운 시세차익을 봤다.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소유가 지난 2016년 15억 7000만 원에 매입한 서울 연남동 꼬마빌딩이 지난 4월 27일 32억 원에 팔렸다. 매입액과 매각액만 따져보면 16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에이트 빌딩 부동산 중개법인 김남욱 이사는 “소액 투자로 매입해 리모델링 대수선을 거쳐 약 2배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라며 “연남동 주변 시세 대비 가장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꼬마빌딩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은 이유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코너에 위치한 노후된 연남동 단독주택을 매입, 한 차례 리모델링 증축을 거쳐 근사한 꼬마빌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후 ‘연트럴파크’가 유명세를 타면서 소유 건물 역시 가치가 급상승했다. 현재는 유명 베트남 샌드위치 가게가 성업 중이다.

 

소유는 컬래버 대가로 특히 정기고와 함께 부른 히트곡 ‘썸’으로만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소유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동산 재테크에 일찍 눈을 돌린 계기에 대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명품을 즐기지 않는다. 1년에 한 번 정도 나를 위한 선물을 사는데, 그 기쁨은 일주일도 안 간다. 웬만하면 그런 욕심들은 버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집이 확 힘들어지면서부터 부모님이 ‘네가 쓸 돈은 스스로 벌어라’ 하셨다. 연예인은 프리랜서라서 수입이 일정치 않은데 가수는 앨범을 만들면 마이너스가 된다”며 “씨스타가 해체하면서 ‘내가 이 일을 못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 불안했다”라고 털어놨다.

 

씨스타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2010년 6월 4일에 데뷔했다.

 

상업적,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걸그룹 중 하나이자, 멤버 각각의 인지도도 높아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룹이다.

 

유닛인 '씨스타19'도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유닛 중에서 가장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섹시미로 여름을 공략해 'Loving U', 'Touch My Body', 'I Swear', 'Shake It' 등을 모두 연속해 성공시켜 서머 퀸이라는 칭호를 처음 얻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여름은 씨스타라는 공식이 있을 만큼 굉장한 대중성이 있는 그룹이다.

 

노래 또한 대중적 선호도가 좋아서 한국 갤럽 올해의 가요로 2011년 이 5위, 2012년 <나혼자>가 2위, 2015년 이 9위를 하였다.

 

2017년 6월 7일 ‘SHOW CHAMPION’를 마지막 무대 '론리' 로 음반 활동을 종료하면서, 데뷔한 지 정확히 7년이 되는 날에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의 한 줄로 남게 되었다.

 

팬덤명은 ‘스타일(STAR1)’. ‘씨스타는 최고’라는 뜻과 ‘우리는 하나’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름에 나왔거나 섹시 콘셉트을 내세우는 걸그룹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그룹이기도 하다.

 

2020년 6월 4일, 씨스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멤버들은 각자 SNS를 통해 장문의 소감을 전했다.


멤버
이름(본명)
생년월일
포지션
별명

 

효린(김효정)
1990.12.11
리더, 메인보컬, 리드댄서, 래퍼
효 욘세, 효딩, 김애긔, 효리다, 두콩이, 쪼꼬미


보라(윤보라)
1989.12.30
메인래퍼, 메인 댄서
윤 퍼플, 보라돌이, 꽈당 보라

 

다솜(김다솜)
1993.05.06
서브보컬
뽀솜, 닭 솜, 막둥이, 큼직이


소유(강지현)
1992.02.12
리드보컬
깡지, 먹 소유, 흥 소유, 힘 소유

 

특징


소속 가수가 K.WILL이 전부였던, 소형 중의 소형 소속사에서 데뷔했다. [4] 보통 내리사랑이나 인지도 측면에서 남자 아이돌을 먼저 데뷔시키고 여자 아이돌을 데뷔시키는 방법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시스템으로 가는데, 스타쉽에서는 여자 아이돌 그룹인 씨스타가 먼저 데뷔했다.

 

이 당시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을 위주로 대우하였고 그들이 대세였기에 소, 중형 기획사 아이돌이 뜨기가 쉽지 않았는데, 씨스타는 데뷔곡 Push Push부터 멜론 연간 50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씨스타를 중소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대형 기획사의 지원 안에서 완벽한 콘셉 트트를 만들고 데뷔 자체로 주목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씨스타는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각종 예능에서 열심히 활동했고, 점점 더 성장했다.

 

그야말로 스타쉽의 소녀가장. 데뷔한 지 어느덧 6년 차가 넘은 2016년에 케이윌과 정기고는 스타쉽의 기둥은 씨스타라고 했다.

 

이런 식으로 자기 관리를 무척 잘하고 있는 걸그룹도 많지 않으며, 해체까지 어떠한 문제도 없었던 대단한 그룹. 2013년까지는 숙소에서 모두 같이 살았으나, 2014년 이후로는 개인 스케줄들까지 있어서 바빠지다 보니 각자 독립해서 살고 있다고 한다

 

1년에 1번 이상은 꼭 컴백을 하는 그룹이다. 활동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멤버 간 불화설도 없었고, 탈퇴 멤버나 변경 멤버도 없으며, 스캔들도 기사화된 적이 없다. 털털하고 내숭 없는 성격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지만, 기분 나쁘기보단 유쾌하고 사이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큰 구설수나 사건사고도 없는 편이며, SNS 사건, 사고도 없다. 


음원 강자
멜론 연간차트 참조

데뷔곡부터 해체 곡까지 모두 멜론 연간차트에 들어간 걸그룹인 동시에, 2세대 걸그룹중에서 유일하게 해체곡까지 연간차트에 올린 걸그룹이다.

 

데뷔 이후로 낸 타이틀곡들 중 한 곡도 망한 적이 없다. 그저 '망하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데뷔 연도인 2010년 이후부터 낸 타이틀곡들은 기본 멜론 연간 10위권 안, 못해도 20위 안에는 들며 지금까지 멜론 연간차트 TOP10에 씨스타 유닛 포함 총 5곡을 올려놓았다.

 

또한 '소름 끼칠 정도의 음원 화력을 보유해서' 웬만한 음원 강자 소리를 듣는 가수가 아니면 이 씨스타를 감당하기 불가능한 수준이다.

 

걸그룹계에선 몇 안 되게 소속사 측에서 전혀 밀지 않는 수록곡들조차도 멜론 연간 중위권에 들어간 적이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성숙한 건강미라는 팀의 확고한 콘셉 트을 가지고 있고 그 분야에서 가히 상징적인 위치에 있을 정도로 한국 대중가요계에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굿바이 싱글인 까지도 발표 다음날 6시부터 줄곧 멜론 1위를 점령하고 있다. 경쟁자들을 생각하면 이게 해체하는 그룹 성적인지 기가 막힐 노릇.

 

또한 씨스타 멤버인 소유의 OST나 듀엣, 효린의 OST, 정규 1집, 듀엣도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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