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경제 금융 자동차 뉴스 전문 블로그

지식/음식 맛집

빨간무 레드 비트 레드비트즙 효능 먹는법 보관법 고혈압

리베로수 2021. 6. 22. 23:52
반응형

빨간 무 레드 비트 레드비트즙 효능 먹는 법 보관법 고혈압

 

비트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


Beetroot


분류
채소 > 근채류


원산지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과 북아프리카


주요 생산지
- 경기 이천
- 강원 평창
- 제주도


특징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다.


종류
(구분, 품종)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비트 효능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열량
100g당 37kcal


음식궁합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허브류나 샐러드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활용
주로 생것 그대로 샐러드나 생채로 먹으면 좋다. 수프를 끓이거나 전을 부쳐도 맛있다.


고르는 법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한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손질법
흐르는 물에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하면 된다.


레드비트 보관법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고혈압 예방부터 변비 개선까지…'레드비트즙' 똑똑하게 먹는 법
 
레드비트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샐러리와 함께 대표적인 서양 4대 채소로 칼륨,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레드비트는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때부터 만병통치약으로 통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고혈압, 빈혈, 변비 개선,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비트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레드비트즙과 같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실제로 한 포털사이트 쇼핑에 등록된 레드비트즙은 약 2만 개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시판 레드비트즙을 구매할 때는 핵심 성분인 ‘칼륨’ 함량이 기재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는 레드비트 원물을 조금만 넣고 정제수를 타거나 유효성분 손실이 큰 제조법을 이용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품은 칼륨 함량이 적어 레드비트의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레드비트즙을 고를 땐 저온 추출법을 사용했는 지도 살펴봐야 한다. 레드비트의 유효성분은 고온에서 쉽게 파괴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비타민 용액을 100°C에서 가열살균방법으로 처리한 후 수용성 비타민의 감소율을 살펴본 결과 비타민C 함량이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1°C에서는 100%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출법을 살펴볼 때 효소 추출 방식도 이용했는지 함께 보는 것이 좋다. 식물의 일부 영양소들은 단단한 세포벽에 갇혀 있는데, 사람 몸에는 세포벽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그냥 먹어서는 영양성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다. 때문에 효소 추출을 이용하면 식물세포벽이 효소로 분해되고 저분자로 잘게 쪼개져 영양소의 함량과 체내 흡수율을 월등하게 높일 수 있다.

실제로 호서대학교 최선주 연구팀에 따르면 연잎 추출물에 발효효소처리를 하자 일반 연잎 추출물에 비해 유효성분이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유기농 제품인지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기농이 아닌 원료로 제품을 만들면 완제품에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농약은 최대 80%만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잔류농약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기농 제품으로 섭취하면 영양성분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전남대학교 정항연 연구팀에 따르면 유기농 딸기가 일반 딸기보다 플라브 노이드 함량이 1.2배, 엘라그산이 25%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는 25%, 멜라닌 생성 효소 억제 효과도 15%나 더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중의 레드비트즙 가운데 저온 효소 추출방식을 사용했고, 칼륨 함량이 명확히 기재된 유기농 제품은 ‘더작’ 등 일부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레드비트는 서양 4대 채소로 영양소가 풍부해 다양한 효능이 있어 레드비트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레드비트즙이 인기이다. 레드비트즙을 구매할 때 제품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구매할 때 유의해야 한다. 레드비트의 주요 성분인 칼륨 함량이 명시돼 있는지, 저온 효소 추출방식을 사용했는지, 유기농인 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트 단면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이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다.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이다.


오렌지나 자몽, 라임, 레몬 등 시트러스계(감귤류)의 과일과 잘 어울려 샐러드드레싱에 많이 사용되며, 차이브, 민트, 테라곤 등의 허브류, 그리고 시금치나 엔다이브, 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맞아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비트의 영양 및 효능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비트 고르는 법
비트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한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껍질은 단단해야 하며, 크기는 중간 정도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다.

비트 손질법

흐르는 물에 비트의 흙을 깨끗이 씻는다.
흐르는 물에 비트의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하면 된다. 껍질을 벗길 때는 보통 껍질 벗기는 도구(필러)나 칼을 이용하지만, 쿠킹 페이퍼(요리용 종이)로 비트를 포장한 후 오븐에 살짝 구워도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오래돼 수분이 빠져나간 비트는 이용하기 전에 물에 잠시 담가 두면 수분을 흡수해 다시 생생해진다.
 
레드비트 보관법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비트를 보관하기 전에 손질할 때는 줄기 부분을 5cm 정도 남기고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줄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수분과 색소가 손실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트의 무청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감싼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보관한다. 보통 뿌리는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잎은  3~5일 정도 가능하나 그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레드비트 활용방법 


용도
활용 메뉴
생채, 냉채, 샐러드
생채무침, 미역 냉채, 샐러드의 재료
볶음
감자볶음, 베이컨 볶음 등의 재료
전, 튀김
감자 비트전, 비트 튀김
조림
채소조림
김치, 장아찌
물김치, 장아찌, 피클, 비트잎 김치, 비트잎 겉절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