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위치 사망자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하 꼬꼬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 三豊百貨店崩壞事故 ]
1995년 6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사고
이칭 별칭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유형
사건
시대
현대
성격
건물 붕괴사고
발생·시작 일시
1995년 6월 29일
관련 장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75-3
관련 인물·단체
이준, 삼풍건설, 우성건설, 서초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편으로 화제를 모았다.
10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핑크빛 욕망의 몰락 :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편이 3.7% (닐슨 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2049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 문세윤, 전석호가 장트 리오(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대형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당시의 이야기와 붕괴의 원인을 이야기했다. 추모탑을 현장에 세우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양재 시민의 숲에 구석 자리에 세우게 된 이유가 결국 돈 때문이 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과 이야기 친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생존자들은 참사는 ‘사람을 가려 오지 않는다’ 생생한 증언과 ‘지금의 사람들은 모른다. 되풀이되는 역사인데, 그 역사를 내 일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 넘어가지 않나’라며 잊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했다. 이에 ‘꼬꼬무’는 한동훈 PD가 양재 시민의 공원 추모탑에 찾아가 묵념을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며 진심을 담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
부실설계, 부실공사, 유지관리 부실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사고로, 사망 502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해를 낳았다. 6·25 전쟁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다.
지상 5층, 지하 4층, 옥상 부대시설이 있는 2개 건물로 이루어진 삼풍백화점은 1989년 말에 완공하였다. 설계 시에는 종합상가 용도로 설계되었으나, 건물구조 전문가의 정밀한 진단 없이 백화점 용도로 변경하였다. 완공 이후에도 무리한 증축공사를 시행하였고, 1994년 11월에는 위법건축물 판정을 받았다.
사고 며칠 전부터 벽면에 균열이 있는 등 붕괴의 조짐이 있었다. 사고 발생 당일 오전에는 5층 천장이 내려앉기 시작했으나, 경영진은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보수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사고 당시 백화점 안에는 고객 1,000여 명과 직원 500여 명이 있었다. 오후 5시 52분경 5층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여, 20여 초 만에 2개 동 중 북쪽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정부는 1995년 7월 19일 당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들에 대한 안전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긴급구조구난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되어 119 중앙구조대가 서울, 부산, 광주에 설치되었다.
개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2분경 서울 서초동 소재 삼풍백화점이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붕괴되어 1천여 명 이상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대형 사고였다.
경과
지상 5층, 지하 4층, 그리고 옥상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삼풍백화점은 붕괴사고가 일어나기 수개월 전부터 균열 등 붕괴 조짐이 있었다. 1995년 6월 29일 오전에 5층에서 심각한 붕괴의 조짐이 나타났다. 경영진은 영업을 계속하면서 보수공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때 1천여명 이상의 고객들과 종업원들이 건물 내에 있었다. 당일 오후 6시 직전에 5층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건물은 먼지 기둥을 일으키며 20여 초 만에 완전히 붕괴되었다.
역사적 배경
설계 시에 대단지 상가로 설계되었던 것이 정밀한 구조 진단 없이 백화점으로 변경되어 1989년 완공되었다. 그 후에도 무리한 확장공사가 수시로 진행되었다. 붕괴 조짐이 있었지만 백화점은 응급조치로 대응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설계·시공·유지관리의 부실에 따른 예고된 참사였다. 1년 전의 성수대교 붕괴사건(1994년 10월 21일)과 함께 압축성장의 그림자였다.
결과
인명피해는 사망자수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인적 피해였다. 재산 피해액은 2,700여 억으로 추정되었다. 이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삼풍그룹 회장 이준 등 백화점 관계자와 공무원 등 25명이 기소되었다.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들에 대한 안전 평가가 실시되었고, 긴급구조구난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되어 119 중앙구조대가 서울·부산·광주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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