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경제 금융 자동차 뉴스 전문 블로그

지식/세계 나라

웨일스 국기 축구 터키

리베로수 2021. 6. 18. 22:15
반응형

웨일스 국기 축구 터키
웨일스
웨일스의 개러스 베일이 16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A조 2차전 터키와의 경기 전반 43분 동료 애런 램지의 선제골을 도운 후 환호하고 있다. 주장으로 맹활약한 베일은 이날 '경기의 스타'에 선정됐으며 웨일스는 터키를 2-0으로 제치고 조 2위에 자리하며 1위인 이탈리아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2021.06.17.

 

 

 

Wales

요약 영국 남서부에 있는 지방.

 

위치
영국 남서부


경위도
서경 3° 11′ 0″, 북위 51° 29′ 0″


면적(㎢)
20798


시간대
GMT (UTC0)


행정 구분
10 카운티버러(County borough), 9 카운티(County), 3시(city)


행정관청 소재지
Cathays Park Cardiff CF10 3NQ


홈페이지
http://www.wales.gov.uk


주도
카디프(Cardiff)


인구(명)
2,965,900(2006년)

웨일스 국기

영국 남서부에 있는 지방으로 주도(主都)는 카디프. 면적 2만 768 km2. 인구 약 291만(1993).
웨일스에는 일찍부터 북해 방면에서 온 켈트인이 정착해 있었다.

 

그레이트 브리튼 섬 중에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제외한 지역이다. 잉글랜드의 중앙부에서 서쪽으로 폭넓게 돌출한 반도이며, 북·서쪽은 아일랜드해와 세인트 조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일랜드와, 남쪽은 브리스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서 잉글랜드와 마주 보고 있다.

 

BC 1세기부터 5세기 전반에 이르는 동안에는 로마인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 후에는 작은 왕국들이 분립하여 서로 다투는 한편 잉글랜드의 앵글로색슨인에 대한 항쟁도 계속되었다.


노르만인이 잉글랜드를 정복한 후부터 남웨일스는 급속히 노르만 제후의 영토가 되었으나, 북웨일스는 저항을 계속하였다.

13세기 후반에 귀네드왕 루엘린은 웨일스의 반 이상을 지배하여 프린스 오브 웨일스라 일컬었으나 1282년 에드워드 1세와의 싸움에서 패배함으로써 웨일스의 왕국은 사라지고 말았다.


웨일스는 본토와 변토(邊土)로 나누어졌으며, 에드워드 1세는 장남을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 봉하고 본토를 그 영지로 삼았다. 영국 왕의 장남에게 주어지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라는 칭호는 그때부터의 관행에서 연유한다.

웨일스 고유의 언어·관습·문화는 그 후에도 잉글랜드와의 합병 때까지 유지되었으며, 변토 지역에서는 그동안에도 웨일스인의 반항이 계속되었다.

 

15세기 후반 장미전쟁(薔薇戰爭) 때 웨일스인은 웨일스의 명문 튜더가(家)의 혈통을 이은 헨리 7세를 지지하였다.

1536년 웨일스통합법이 제정되었고, 또 43년의 법에 따라 웨일스는 행정적으로 잉글랜드와 일체가 되어 영어 사용이 강요되었다. 그러나 종교개혁 때 성서와 기도서의 웨일스어 번역이 인정된 것은 뒤의 웨일스의 종교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18세기에는 잉글랜드와 마찬가지로 대토지 소유제가 일반화되어 중소지주는 몰락하고, 잉글랜드 교회를 지지하는 상층계급과 비국교도가 많았던 대중 사이의 단층(斷層)이 넓어졌다.


그러나 산업혁명에 의해 웨일스의 풍부한 천연자원이 주목을 끌었으며, 특히 탄광은 세계 유수의 것이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웨일스 문화와 웨일스어를 재흥하려는 소리가 높아졌으며, <웨일스 민족당>을 중심으로 지방분권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연안의 평지 외에는 대부분이 해발고도 200m를 넘는 고지로,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캄브리아 산맥이 뻗어 있으며, 스코틀랜드를 제외하고는 그레이트 브리튼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스노든 산(1,085m)을 비롯하여 카네드 루엘린·카네드 다피드·카더이드리스 등 해발고도 1,000m의 산들이 있다. 경치가 아름다운 데다가 산맥이 한랭한 북동풍을 가로막기 때문에 서해안 일대의 기후가 온난해서 관광객이 많다.

 

지방행정단위는 1972년 지방행정법(1974년 4월 시행)에 따라 클루이드·디버드·궨트·귀네드·미드글러모건·포이스·사우스글러모건·웨스트글러모건의 8개 주로 나누어졌다. 잉글랜드의 일부로 간주되었던 구(舊) 몬머스 셔는 이 법으로 궨트라고 개칭되고 정식으로 웨일스의 한 주가 되었다. 웨일스는 고지가 많기 때문에 평지부를 제외하고는 전통적으로 농산물 경작보다 목축이 활발하며, 식육과 양모가 산출된다.

 

산업혁명 중에는 남(南)웨일스의 철·구리·석탄이 대규모로 개발되고 운하도 건설되었다. 특히 탄광은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였다. 외항 카디프·뉴포트·스완지 등을 중심으로 강철·가스·벽돌·슬레이트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근래에는 합섬·약품·플라스틱·전기기계·항공기 등의 공업도 활발하다.


웨일스 위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