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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바논전 축구 중계

리베로수 2021. 6. 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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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바논전 축구 중계

한국 축구대표님이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2분 레바논의 하산 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6분 상대 수비수 마헤르 사 브라의 자책골에 더해 20분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은 2차 예선 참가팀(39팀)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날 첫 실점을 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페널티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넣은 직후 중계 카메라에 손가락으로 ’ 23′을 만들고 “크리스티안,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Christian. stay strong. I love you)”라고 외치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23번은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다. 덴마크 국가대표 에릭센은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로써 한국은 5승 1무 승점 16을 기록해 H조 1위로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미 지난 9일 스리랑카전 승리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지만, 2위 레바논(승점 10)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최종예선 조 추첨은 7월 1일 진행된다. 팀당 10경기가 치러지는 최종예선전은 오는 9월, 10월, 11월과 2022년 1월, 3월에 열릴 예정이다.

 

 

레바논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중동 국가에 속한다. 정식 명칭은 '레바논 공화국(The Republic of Lebanon)'이며, 수도는 베이루트(Beirut)이다.

 

1922년 시리아에 편입되면서 프랑스의 위임 통치령이 되었다가 1926년 시리아에서 분리되어 프랑스로부터 자치권을 얻었고, 1944년 1월 완전히 독립하였다.


The Republic of Lebanon

 

위치
중동, 지중해 연안,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


경위도
동경 35° 50', 북위 33° 50'


면적(㎢)
10400


해안선(km)
225


시간대
EET (UTC+2) Summer: EEST (UTC+3)


수도
베이루트(Beirut)


종족구성
아랍인(95%), 아르메니아인(4%), 기타(1%)


공용어
아랍어


종교
이슬람교(59.7%), 기독교(39%), 기타(1.3%)


건국일
1943년 11월 22일


국가원수/국무총리
미셸 술레이만(Michel Sleiman) 대통령(2008.5 선출, 임기 6년)


국제전화
+961


정체
공화제


통화
레바논 파운드(Lebanese Pound, L£)


인터넷 도메인
. lb


ISO 3166-1
422


ISO 3166-1 Alpha-3
LBN


인구(명)
4,140,289(2012년)


평균수명(세)
73.41(2008년)


1인당 명목 GDP($)
10,416(2012년)


수출규모(억$)
53.86(2011년)


수입규모(억$)
193(2011년)


인구밀도(명/㎢)
421(2012년)


1인당 구매력 평가기준 GDP(PPP)($)
15,884(2012년)

 

 

 

레바논은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중동(中東) 국가에 속한다. 1943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종교적·이념적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국가로, 마로나이트(Maronites) 기독교와 이슬람교 수니파(Sunni派) 및 시아파(Shia派)의 권력 안배를 국가 조직의 기본으로 한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기독교 마론파, 총리는 이슬람 수니파, 국회의장은 이슬람 시아파에서 선출하고 있다.

 

레바논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1943년 이후 금융업을 발전시켜 중동의 금융허브로 성장세를 거듭하기도 했으나, 1970년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레바논으로 거점을 옮기면서 정세 변화가 시작됐다. 이후 1975년 발생한 내전은 시리아, 이스라엘 등 주변국들의 개입으로 확대되며 사실상 휴전이 성립된 1991년까지 계속되었다. 다만 이후에도 이슬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무장투쟁이 2000년까지 레바논 내부에서 지속되었다.

 

레바논 내전

 

레바논에서는 1958년 이슬람 세력이 기독교 중심 세력의 정권에 정치적 지분을 요구하며 내전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미군의 개입으로 내전이 종료되었다. 그러다 1970년 9월 요르단에서 추방당한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레바논 남부에 난민촌을 건설하였고, 1972년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레바논으로 거점을 옮기면서 다시 내전이 시작됐다. 1975년에는 기독교 민병대가 팔레스타인 게릴라 세력을 습격했으며, 1976년에는 시리아가 사태 수습을 이유로 레바논에 군을 투입하였다.

 

1978년부터는 이스라엘이 수차례에 걸쳐 레바논을 침공하면서 1982년 휴전 성립까지 이슬람 게릴라 단체들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 레바논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다. 레바논 내전은 1991년에서야 사실상 종식되었고, 이슬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무장투쟁은 2000년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에서 철수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이후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병력이 레바논에 배치되었고, 2006년 7월부터 휴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레바논 영토 내의 팔레스타인 게릴라 세력과 이슬람 반군 세력인 헤즈볼라(Hezbollah) 무장단체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이스라엘도 빈번히 레바논의 국경을 넘어 반격을 감행하고 있다. 2005년에는 16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베이루트(Beirut) 거리로 나와 시리아군의 철수를 요구하면서 주요 세력이 사퇴하는 ‘백향목 혁명(The Cedar Revolution)’이 일어나기도 했다.

 

레바논(국가)서(西) 아시아 지중해 동쪽 해안에 면하는 나라. 정식 명칭은 레바논 공화국(Republic of Lebanon)이다.

정식 명칭은 레바논 공화국(Lebanese Republic)이다. 북쪽과 동쪽은 시리아, 남쪽은 이스라엘과 접하며 서쪽은 지중해에 닿아 있다. 1958년 대통령 샤문의 친미노선에 따른 헌법 개정으로 촉발된 정부군과 반군의 길고 긴 내전 (1975~1990)으로 정정이 불안해졌다.

 

또한 1970년 이후 30년이 넘도록 계속된 팔레스타인 및 이슬람교 게릴라들과 이스라엘의 무장투쟁 등으로 전 국토가 황폐화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레바논 남부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병사 2명을 납치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이 2006년 7월 레바논의 주요 도시들을 폭격하여 불안한 정세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2006년 8월 통과된 유엔 결의안 1701조는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권고하였다. 행정구역은 8개 주(mohafazah)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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