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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chatgpt 정의 관련주 코난테크놀로지·셀바스AI·솔트룩스 급등

리베로수 2023. 1. 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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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chatgpt 정의 관련주 코난테크놀로지·셀바스 AI·솔트룩스 급등

GPT 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간단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hatGPT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이다. 오픈 AI는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챗 GPT가 대화 형식으로 추가적인 질문에 답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정확하지 않은 전제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고 부적절한 요청을 거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용한 정보

공식 설명

예시

양자 컴퓨팅을 쉬운 문장으로 설명해 줘. 10살 아이의 생일축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있어?

JavaScript로 HTTP 요청을 어떻게 보내?

가능한 것

유저가 대화에서 말한 것을 기억함 답변을 보고 사용자가 내용 수정을 요청할 수 있음

부적절한 요청은 거부할 수 있음

 

 

한계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유해하거나 편향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2021년 이후의 지식은 제한되어 있음

특징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Try Again 버튼으로 다른 답변을 요청할 수 있으며, 현재 답에 대해 긍정 또는 부정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가능한 한 답변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나, 정치 색, 헤이트 스피치, 선정성등 사회통념상 논란이나 거부감이 들어간 답변은 거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간단한 개념에 대한 설명을 요청할 수 있으며(ex. 나무위키가 뭐야?), 특정 개념들에 대한 비교, 공통점, 차이점 등을 요청할 수도 있다.(ex. 나무위키와 위키피디아의 차이점은 뭐야?)

잠재성 및 한계 ChatGPT가 가진 잠재력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인데,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CEO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경계하고 있을 정도다. 데이터가 더 쌓여 한계를 극복한다면 사용자가 직접 검색할 대상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현 검색 문법을 아예 뒤바꿀 기술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구글을 비롯한 모든 검색 엔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미 10억 달러를 투자했던 MS가 아예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이 AI가 가진 잠재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인간 업무는 반복적인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료 수집, 정리, 오류 검토 등이다. ChatGPT와 같은 자연어 인공지능은 이와 같은 작업들을 모두 자동화한다. 인간은 추상적인 명령만 내리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자료를 수집하고 싶다면, 이전에는 일일이 보고서와 논문을 열람해 한땀한땀 모아야 했다. 앞으로는 명령만 내리면 AI가 크롤링하여 즉각 제공한다.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상담처럼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전문가 조언도 인공지능으로 대체 가능하다.

레퍼런스가 많으며 결과물이 정형화되어있기 때문이다(결국 미국 법정에서 AI 변호사가 등장했다.#). 반복적 코딩 업무는 최소화되며, 컴퓨터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구조와 아이디어만 짜내면 된다.

아무리 고도화된 업무라고 할지라도 그 내용이 반복적이라면 AI의 생산성 우위를 이기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지식과 기술의 발전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지며, 더 소수의 인력으로도 더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다.

예술 작품 창작의 과정도 많은 부분 반복적인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의 구성, 자료수집, 철학적 구조의 설정, 윤문 등에 도움을 받는다면 창작의 과정이 매우 빨라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도 많은 부분이 패턴화되어있다. 수년 안에 AI와 친구가 되거나 AI를 반려자로 삼는 사람이 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에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빅데이터 봇이라 그런지 영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질문할 때보다 정확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100% 정확한 건 아니다.

특히 기계학습 인공지능 모델들의 고질적 문제인 편향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인공지능이 가치중립적일 것처럼 보여도 결국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것은 인간이 만든 데이터들이기 때문에 편향성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비교적 그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인 그림, 음악, 게임 알고리즘 부류와 달리 온갖 지식을 다루는 ChatGPT 특성상 편향성 문제가 강하게 드러날 잠재적 위험성이 크다.

게다가 제작진이 직접 개입하여 금지 사항을 정하고 가이드라인을 주입하기 때문에 더더욱 인위적인 편향성 문제가 생겨난다. 즉, 논란의 여지가 많은 질문일수록 대답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다.

ChatGPT 때문에 미국 교육계는 완전히 뒤집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학생들의 부정행위의 빈도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는 교외 시험 및 숙제를 전면 중단하고 교내 시험으로 대체하거나 ChatGPT 사이트를 차단[2]하기까지에 이른다.

이에 대한 교사들의 생각도 제각각인데, 학생들의 창의력 저하를 우려하며 ChatGPT 사용을 금지하자는 의견과 ChatGPT는 사용하기에 따라 학업 능률을 끌어올려줄 '언어의 계산기'라며 본격적으로 커리큘럼에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과도 기인 만큼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ChatGPT의 사용을 판단할 수 있는 GPTZERO를 모든 학교에 배포하는 선에서 일단 정리가 되었다.

초대형 언어모델 때문에 서비스 운영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OpenAI가 지불하는 비용이 쿼리 한 건당 수 센트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ChatGPT가 현 시점에서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아니며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10억 달러를 태우면서 운영되고 있는 상태임을 시사한다.

OpenAI는 최근 1개월당 42달러라는 유료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액수가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비용으로도 현재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 시선이 존재한다.


MS 챗GPT 오픈 AI 투자. 관련주 코난테크놀로지·셀바스 AI·솔트룩스 급등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인 오픈 AI(OpenAI)에 대한 새로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국내서도 AI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일반적인 질문에 평이한 언어로 답해주는 챗GPT(ChatGPT)의 입소문을 타고 클라우드 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챗 GPT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강력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필요한 스타트업 오픈 AI(OpenAI)다.

이 같은 '챗 GPT'인기에 국내 관련주가 25일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난테크놀로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8% 오른 6만 6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바스 AI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07% 오른 1만 4050원, 솔트룩스는 전거래일 대비 13.55% 오른 2만 7650원, 브리지텍은 전거래일 대비 6.84% 오른 5620원, 마인즈랩은 전거래일 대비 4.44% 오른 2만 2350원에 거래됐다.

이어 플리토, 영림원소프트랩, 네이버, 리노스, 글로벌텍스프리, 카카오, 데이터설루션 등 관련주 모두 상승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자 책임자 브렛 이버슨은 오픈 AI(OpenAI)를 언급하며 "특정 제품에 해당 기술을 도입하거나 기존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라며 "OpenAI 관련 사업의 수익이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의 수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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