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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소차 iX5 가격 하이드로젠 1회 충전 750km 주행

리베로수 2021. 8. 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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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소차 iX5 하이드로젠 내달 뮌헨 모터쇼 첫선 도요타 협업 공개 후 내년부터 생산 본격화
소량 생산 후 생산량 조절 계획

 

 

BMW 수소차 모델 iX5 하이드로젠
 
BMW가 2021 독일 모터쇼(IAA 모빌리티 모터쇼·IAA Mobility)에서 X5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 'iX5 하이드로젠(Hydrogen)'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20일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 따르면 BMW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메쎄 뮌헨 전시장(Messe München)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모터쇼에 참가한다.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모터쇼는 홀수년마다 독일서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회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이했다. 자동차뿐 아니라 각국의 완성차·부품 업체가 참가해 콘셉트카, 신기술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제품도 전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 격인 전기차를 위주로 전시될 예정이다.

BMW는 이번 IAA 모빌리티 모터쇼를 통해 수소차 모델 iX5 하이드로젠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아이 하이드로젠 넥스트(i Hydrogen Next) 콘셉트로 시작된 iX5 하이드로젠은 전기차와 함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개발을 지속해온 BMW의 결과물이다. 현대차와 글로벌 수소차 시장 1·2위를 다투고 있는 도요타와 협력을 통해 제작했다.

iX5 하이드로젠의 총 시스템 출력은 370마력이다. 연료 전지만으로는 170마력의 성능을 내지만 필요 시 소형 전기모터가 힘을 더하며 출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회생제동을 통한 에너지 저장 효과도 있다. 충격에 강한 두 개의 탄소섬유 탱크는 총 6.23kg의 수소를 채울 수 있다.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3~4분에 불과하다.
 
외관은 X5와 거의 흡사하지만 수소차를 알릴 수 있도록 헤드라이트, 범퍼, 림 등에 구분이 가능한 표식을 넣었다. 실내도 마찬가지로 포인트마다 수소차를 알릴 수 있도록 조치했다.


 
BMW는 이번 모터쇼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iX5 하이드로젠의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연 및 테스트 목적으로 소량만 생산한 뒤 향후 다시 생산량을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패러다임 바꿀 BMW iX5 공개 D-7, 1회 충전 750km 주행

BMW가 오는 11일 베일에 감춰진 중형 전기 SUV(E-SUV) iX5를 공개한다. X5 크기의 넉넉한 공간과 완충 시 최대 750km의 주행거리를 예고한 iX5는 평균 400km에 머물고 있는 독일 3사의 전기차 경쟁에서 가장 앞서 나갈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 2018년 Vision iNext 콘셉트 모델로 미래 전기차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BMW는 iX5 공개를 일주일 여 앞두고 있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i를 통해 i3와 i8 등을 차례로 내놓으며 전기차 제작 노하우를 쌓아온 BMW는 iX5를 통해 전기차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

5세대 배터리와 전기모터, SAE 기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새롭게 선보일 디자인 콘셉, 성인 5명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할 차체 등은 iX5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특히 완충 시 최대 750km 수준에 근접할 주행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셰, 테슬라 등과 펼치는 전기차 경쟁에서 한 발 앞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MW는 이미 여러 차례 2021년부터 고도화된 전기차 생산을 약속한 바 있다. 차세대 CLAR 플랫폼을 밑바탕을 삼아 희토류 등의 희귀 금속 비중을 줄인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길어진 주행거리와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iX5는 이러한 기술력들을 한데 모아 기본 트림부터 310마력의 싱글 모터, 약 550km의 주행거리를 예고한 상태다. 상위 트림의 경우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듀얼 모터를 기본 장착해 520마력, 61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상위 트림의 경우 배터리의 용량도 함께 커지며, 약 120kWh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를 바탕으로 최대 750km의 주행거리를 넘보며, 100km/h까지의 가속력 또한 4초 이내 끝낼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4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세로형 키드니 그릴 또한 iX5를 통해 선보여진다. BMW의 차세대 디자인 핵심인 세로형 그릴은 전기차 브랜드인 i를 통해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며, 실내에서는 BMW 최초의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를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MW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예고한 2021년, iX5 정식 출시 외 쿠페형 전기 세단 i4와 X3 기반의 E-SUV인 iX3 등을 앞세워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이루겠단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BMW, X5 수소차 생산 임박..차명은 ‘iX5 하이드로젠’

BMW가 19일(한국시각) X5 수소차의 이름을 iX5 하이드로젠(Hydrogen)으로 확정하고 생산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2019년 아이 하이드로젠 넥스트(i Hydrogen Next) 콘셉트로 시작된 iX5 하이드로젠은 전기차와 함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개발을 지속해온 BMW의 결과물이다.

전기차와 달리 빠른 충전속도를 장점으로 전기차의 또 다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차는 현대차와 도요타, 혼다, 아우디 등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BMW는 해당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요타와 제휴를 맺으며 첫 번째 양산차인 iX5 하이드로젠의 양산을 코앞에 둔 상태다.

지난 5월 연례주주총회에서 올리버 집세 BMW CEO는 "배터리 전기차 외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X5 기반의 수소차를 소량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오토쇼(IAA 2021)를 통해 최초 공개한 뒤 생산을 시작하는 BMW는 X5 플랫폼 위에 내연기관 대신 연료 전지 스택과 배터리, 수소 탱크 등을 탑재한다.

강한 충격에도 버틸 수 있도록 탄소섬유로 제작된 탱크에는 약 5.9㎏의 수소를 채울 수 있다. BMW에 따르면 수소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단 몇 분으로 가솔린, 디젤과 유사한 수준의 빠른 충전 속도가 장점이다.

또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결합해 에너지를 발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물 뿐이라는 점도 BMW가 수소차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iX5 하이드로젠의 총 시스템 출력은 368마력이다. 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의 40i(340마력)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5e(394마력) 사이에 위치한다. 전기모터의 구동력은 대부분 후륜에 집중되며, 필요시 소형 전기모터가 힘을 더하는 방식이다.


 


이외 22인치 휠과 결합되는 타이어에는 석유를 활용한 제작된 타이어 대신 100% 천연고무만을 사용해 제작된 피렐리의 타이어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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