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손정민 사건 친구 의혹 경찰이 고(故) 손정민 씨 친구인 A 씨로부터 점퍼와, 반바지 등 의복을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겼지만 혈흔이나 DNA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일 A 씨에게 정민 씨가 아닌 다른 일행이 있었다는 의혹도 사실무근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7일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손정민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각종 의혹과 함께 가짜뉴스가 퍼지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정민 씨를 친구 A 씨가 다른 사람과 함께 한강에 빠뜨렸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한 정민 씨를 친구 A 씨가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한강에 옮겨 빠뜨리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은 정민 씨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민씨가 실종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