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식 北 南당국자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오늘(17일) ‘비난거리로 되고 있는 개막식 참가 문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현 당국자의 도쿄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식 참가 문제를 놓고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남조선 당국자의 도쿄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식 참가가 민심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자의 개막식 참가가 대회의 인기를 올려보려고 애를 쓰고 있는 일본의 교활한 장단에 춤을 추는 격이 될 것이라는 것이 각계의 평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에서 ‘현 당국자’나 ‘남조선 당국자’라는 표현은 문 대통령을 지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