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회사, 채무불이행으로 홍콩서 80억대 피소 제시카. 2021.07.16. (사진 = 제시카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세운 패션 브랜드가 홍콩에서 수십억 대 소송에 휘말렸다. 홍콩 영자 매체 '더 스탠더드'는 27일 제시카가 설립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채무 불이행으로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는 블랑 앤 에클레어가 400만 달러(약 47억 원)를 빌려놓고 대출 만기일인 지난 10일까지 갚지 못했다며 블랑 앤 에클레어의 타일러 권 대표에게 원금과 이자를 합쳐 680만 달러(80억 원)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다.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한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