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첫 경형 SUV 캐스퍼 사전 예약 사이트 계약 첫날 1만 8000대 돌파 1만 8940대 기록…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 중 최고치 최초 온라인 직접판매…고객 구매 편의성 향상 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14일 사전계약 첫날 1만 8940대 계약을 기록,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으며, 사전계약 첫날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캐스퍼의 기록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1만 7294대) 보다 높은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