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 사전예약 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사이트 100만 명분 사전예약 하루 만에 완료 4월 30일 벨기에 앤트워프 병원에서 존슨 앤드 존슨의 얀센 코로나 19 백신 주사약을 한 약사가 주사기에 넣고 있다. "군대를 갔다 왔다고 덕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 기뻐요." 대구에 사는 직장인 이모(35)씨. 1일 0시 30분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얀센 백신 접종 예약에 성공했다. 예약 시작이 30분 정도 지났을 뿐인데 접속 대기자만 수만 명이었고, 백신이 한두 개밖에 안 남은 병원이 많았다. 이씨 나름의 사정도 있었다. 그는 "부모님이 위중증 환자여서 백신을 빨리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약에 성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백신 인기가 드높다.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제공..